어제 이 내용 다 날라가고 지쳐 쓰러져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T.T
들려주시는 분들 감사해서라도 자주 올려드리고 싶지만 ^^ ……… 다음 글까지는 기본적으로 며칠 시간을 주실 수 있으시죠? 세번째 이야기는 다음주쯤 해드리겠습니다.
답글은 많이 달으셔도 괜찮습니다. 답글로 인해 이렇게 관심이 있으시구나 하고 느끼고 더 힘이 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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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 2006-01-05 23:09:25 X
쉽게 재밌게 풀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요한 함량까지 적어주셔서 더 많이 도움이 됐네요.
한가지 궁금한점은 만드는회사에 따라 가격도 천자만별인데 어떤회사제품을 더 믿고 선호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비싼것이 정말 더 좋은것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입하는것이 가장 좋을까요? 앗! 그리고 한가지 더 칼슘 또한 관절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인지도 궁금합니다.
첨부터 넘 질문을 많이 드린것같네요. 좋은글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은주님, 두번째 이야기가 어느정도 답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더 궁금하시면 또 질문주세요. 그리고, 연골이 약해지거나 염증이 생기게 되면 결국 뼈 자체에까지 퍼지게 됩니다. 칼슘마저 부족해 골다공증 등으로 약해진 뼈라면 더욱더 증상이 악화되기 쉽겠지요. 연골에 직접적이라기 보다는 이런 면에서 칼슘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칼슘 이야기는 또 따로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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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hyun Yu - 2006-01-05 23:20:21 X
참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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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ce Chang - 2006-01-05 23:45:15 X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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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won Suk - 2006-01-05 23:55:46 X
오메가-3에 관한것도 너무 궁금해요..저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한국나가는데
대부분 오메가-3와 글루코사민 얘기를 하시는데 둘다 사가야하는지..어떤걸 사가야 더 좋을지 고민되거ㅣ든요.. 친정부모님께서 연세가 많으셔서 꼭필요한 약이다싶은데..
다음편 저도 기대할께요...
--> 오메가-3 도 물론 따로 중요하게 다뤄드릴 것입니다. 일단 한국 나가셔야 한다니,,,, 오메가-3와 글루코사민 함께 사가세요. 글루코사민이 구조를 만든다면, 오메가-3는 그 공사현장으로 필요한 도구들을 운반하는 길인 혈액흐름을 원활히 해주는 등 여러가지 부수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줍니다. 두 제품을 함께 먹었을 때 훨씬 효과가 좋아지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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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Coverley - 2006-01-06 00:22:35 X
관절연골을 스펀지 그물망구조에 비유해 설명해주시니
이해하기도 쉽고 글읽기가 너무 재미나네요
그래도 깜빡증세가 너무 심해 일단 프린트해서 여러번 읽어보려구요
보조약품 코너는 무심하게 그냥 지나치곤 했었는데..
민숙님 칼럼으로 이젠 흥미진진하게 살펴볼꺼 같아요
나눠주고 싶은 정보와 얘기가 많으신게 느껴집니다 (진지함과 열정도 느껴져요~~)
그래도 저처럼 노화의 길목(오독과 난독증세.. 으아 서글퍼라..)에 들어선 미즈님들을 고려해서
매해 분량은 윗글(첫번째 이야기)분량 정도로 맞춰주심 어떨른지요
암튼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꾸벅
--> 분량에 대해 감을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아예 감을 따주시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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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 2006-01-06 00:39:25 X
이제야 들어와 봤는데 좀전에 한국 보낼 물건을 지엔시에서 엄청 주문했는데 아무튼 계속되는 칼럼으로 공부 많이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네, 감사합니다. GNC말고 다른 스토어들도 돌아보세요. 훨씬 좋은 제품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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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uk Seo - 2006-01-06 00:46:56 X
글루코사민 단어만 들어봤지 진작 뭔지는 잘몰랐는데, 정말 너무 설명 쉽게 해주시네요
저두 오메가 3관한것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적당한 분량인것 같아요. 일목요연, 한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 한눈에 쏘옥.. 봐주시다니… 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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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준 - 2006-01-06 07:23:16 X
^^ 감사합니다. 저도 어제 부모님께 드릴 글루코사민을 샀는데,
그냥 '글루코사민' 만 외치다가 그 내용을 읽으니 너무 재밌네요.
후속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감사합니다~
--> 세번째 이야기 주의점도 꼭 잘 살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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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 2006-01-06 09:13:15 X
속이 후련합니다.
다들 글루코사민 글루코사민하는데 도데체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를 몰라서리...
이 글을 읽으면서 한국에 계신 어머님과 엄마 생각이 납니다.
소포로 보내야 할까봐요.
--> 꼭 한번은 보내드려보세요. 다른 것보다도 한국 계신 우리 어머니들 유행에 민감하시고, 주변 아줌마들 모임에서 들을 얘기 다 들으시거든요. 저도 나중에 알고봤더니 울 엄마 모임에 나오는 아줌마들 오메가-3랑 글루코사민 다 먹구 있다고 얘기하는데, 혼자 몰라서 가만 있었다 그러시데요. [그거 들으면서 속으로 저는 이렇게 꿍시렁 거렷지요 ; 모르긴 뭘 몰라 좋은거 보낸다고 골라 보내구 한참 설명해두 다 까먹구. 그게 오메가-3 인지두 모르고 먹었으면서…]
여튼, 그 모임에서 혼자 모르고, 나만 안 먹나 싶어 가만 있었다는 말에 가심 쓰렸습니다.
그나저나, 한번 보내기 시작하면 한번이 두번되고,,,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만약 관절이 아프거나 특별히 안좋은 곳 없으시면, 제품에 쓰여진 섭취량의 1/2 또는 1/3만 드시라고 하세요. 건강하시다면 그것도 좋구요. 또.. 오래 드시게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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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 - 2006-01-06 09:51:13 X
이해 하기 쉽게 설명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글루코사민을 사러가 봤더니 엄청나게 많은 종류에 (솔로, 삼총사..ㅋ) 뭘 집어야할지 몰라서 헤매었던 기억이 나네요. 회사마다 가격이 틀린데, 성분함량이 같으면 효과도 같은지.. 아니면 다른 무엇이 또 있어서 (제조과정이나 흡수시간이나..) 다른지 궁금합니다.
계속 민숙님 칼럼 읽어보면 알게 되겠죠..?
바쁘신 와중에 전문지식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번째 이야기가 도움이 되셨는지요? 더 물어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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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hyun Kim - 2006-01-06 11:07:55 X
정말 쉽게 설명해주셔서 쏙쏙들어오네요.
저도 얼마전에 뉴질랜드산 홍합추출물인가~~ 그거 한번 부쳐드렸는데..
추천제품 그런것도 알고 싶구요.. 엄마가 고혈압이 있으신데 드셔도 상관없는지 등등.. 지병이 있는 사람들의 주의점 이런것들도 알고 싶네요.
감사드리구요~~~~
--> 뉴질랜드산 홍합추출물로 리프리놀은 제가 있을 때 한국에 처음으로 독점수입했던 제품입니다. 아.. 추억의 제품.. 나름 애정이 들었다는 ^^ 아주 오래전부터 연구된 자료도 한보따리 되구요. 좋은 제품입니다. 꼭 따로 다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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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 - 2006-01-06 11:10:52 X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대합니다.
--> 감사합니다. ^^ 쉽게 설명하려구 무진장 노력하구 있는데,, 전문적인 설명이 부족해지지 않을까 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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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yoon - 2006-01-06 16:41:05 X
저는 아기 비타민이 너무 궁금해요. 코스코에서 파는 공룡 비타민을 먹이는데 납성분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거미베어도 그렇구요. 설마 그런제품들이 시판될까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 그 중금속 납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 아마도 Bee’s wax 라는 성분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만.. 한국말로 밀랍, 밀납, 황납 뭐 이렇게도 쓰이니 그것이 건너건너 납이 들어 있더라 가 되었나 추측해봅니다. 밀랍은 꿀벌의 벌집성분으로 과자나 껌종류, 젤리종류뿐 아니라 화장품 등 수없이 많은 종류의 제품에 사용됩니다. 제품에 따라 밀랍이 들어있는 제품이 있고, 아닌 제품이 있기도 합니다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것보다도 아이들에게 좋은 제품들에 관한 정보는 따로 올려드려야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몰라서도 그냥 거미베어류만 먹이시더라구요.
석류도 따로 다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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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 a kim - 2006-01-06 22:51:58 X
잘 읽었어요.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여쭘니다.저는 디스크 수술을 서울에서 지난5윌에 했어요.의사가 글루코사민 복용을 귄해 먹고 있는데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저는 30대중반이라 이렇게 오래 복용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답변기다릴께요.고맙습니다.
--> 디스크 수술은 물론 복잡한 경우라 직접 수술한 의사분이 상태를 잘 알겠지만. 관절 사이사이를 부드럽게 해주면서 회복을 도와주는데 효과적일 것입니다. 수술하셨다면 1,2년은 꾸준히 드셔도 괜찮습니다. 섭취량 조절을 해가며 드시는 것도 괜찮구요. 자세한 상태를 알지 못하니 제가 단적으로 말씀드리기도 어렵습니다. 일단 나중에 세번째 이야기 주의점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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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jung Lee - 2006-01-07 05:11:55 X
너무 이해가 잘되요. 다음글 기대할께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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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지 - 2006-01-07 15:45:17 X
중요한걸 배웠네요..
정기적으로 한국의 두 어머님께 보내드렸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알고나니 더욱 보내드리길 잘했단 생각이 드는군요..
감사합니다.
--> 주의점도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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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Ju Kim - 2006-01-07 17:39:35 X
리프리놀과 글루코사민을 한국에 보내드리고 있는데 민숙님 덕분에 자세히 설명도 드려 더 열심히 드실 수 있게 해 드려야 겠네요.^^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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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y Min - 2006-01-07 21:49:34 X
이해가 쉽게 되네요
Fluid Joint 와 글루 코사민 이랑 차이점을 알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Fluid Joint라면 먼저 언급했던 관절윤활액을 물어보시는 것이지요? 특별히 제품명이나 뭐 다른 것들 아니구요. 글루코사민이 연골의 구성성분이라면 관절윤활액은 관절사이에 채워져 있는 체액+영양소 들의 집합적인 액으로 충격이나 움직임으로부터 연골을 보호하는 작용도 하고 영양소들을 운반해주는 작용도 하구요. 글루코사민이 이 윤활액을 만드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원하시던 질문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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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 2006-01-07 22:25:34 X
민숙님, 핫틀란타에 있던 분이시죠?? 반가워요~~ *^^*
근데 글루코사민은 당뇨 있는 분들에겐 안 좋다는거 같던데..맞나요??
--> ^^ 핫틀란타,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제가 넘 무심했던건 아닌지… 반갑습니다.
당뇨관련해서는 세번째 이야기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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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장 - 2006-01-08 03:47:01 X
전,실제로 손가락뼈마디마다 아파서...5살때부터 피아노를 쳐서 그런건지?? 아님,엄마가 심한 관절염이라서 내려받은건지....?? 암튼요 언니들도 모두 뼈가 약하답니다.그중 막내인 제가 가장 심한거같아서 너무나 걱정스런중에...컬럼,너무 잘 읽었어요^^ 기대하면서,저두 글루코사민 먹기시작 해야겠어요.....
--> 물론, 아픈 상태에 대한 것은 전문적인 소견이 따로 필요하시겠지만, 관절염도 상당부분 유전적인 요인이 있으므로 선천적으로 연골이 약하든지, 관련 식습관이 또한 약하게 만들던지, 칼슘이나 기타 등등 뼈와 관절의 건강을 위한 대사기능이 전반적으로 약하다던지, 물론 피아노로 인해 훨씬 자주 사용을 하신다든지 하는 등등의 복합적인 이유가 많이 겹쳐져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글루코사민과 칼슘의 보충이 필요하신 듯 합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글루코사민 드시는 것만으로도 아픈 것이 많이 좋아지실 듯 합니다.
만약 손가락 마디가 대칭적으로 부어오르면서 아프다면 류마티스도 의심해봐야 하니 전문적인 검진은 꼭 한번씩 해보세요.
그리고, 손가락 아플 때 피아노 치시는 것은 조금 쉬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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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희 - 2006-01-08 12:07:10 X
글루코사민에 관련해서 읽은 글들중 제일 잘 쓰여진 글인것 같아요. 진짜 글 잘쓰십니다......감탄.
다음글들 너무 기대되구요, 정리해서 쓰실 필요도 없구 그냥 떠오르시는 대로 주저리 주저리 닥치는 대로 알려주세요. 많이 배우고 싶답니다~
--> 넘 잘한다 하시면 가심 떨리고 손 떨려서 더 못쓸까 걱정입니다만,,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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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hleen yoon - 2006-01-08 19:40:55 X
오늘 이렇게 좋은 칼럼이 있다는걸 알았네요. 글들이 지루하지 않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이해가 너무 쉽게 잘됩니다. 너무 유익한 칼럼입니다. 질문할 수 있는 곳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궁금한게 많습니다. 오래살고 싶은가 봅니다^^;. 건강하게 말이죠.. 그람 글루코사민은 언제부터 복용해야 좋을까요? 관절이 아플때? 아니면 아프기전에 미리미리? 그리고 전반적으로 영양제의 유효기간이 궁금합니다. 전 모든 영양제를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복용을 하는데요, 민숙님께서도 앞에 언급하셨다시피 누가 이거 좋다 하는 족족 사서 좀 많이 복용을 하는 편이예요. 한꺼번에 먹기도 하고 오늘이 이거이거 내일은 또 이거이거 이런식으로.. 그래서 금방 질리기도 하고 잊어버리기도 하고 해서 약통에 제시되어있는 유효기간이 지난 영양제들이 냉장고에 좀 많거든요. 이거 다 버려야 하나요? 특별히 어디가 아파서 복용하는 처방약이 아니니까 좀 지나도 누가 괜찮다고해서 계속 넣어놓긴 하는데 좀 찜찜하기도 해서 복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시고 건강하세요..
--> 글루코사민은 정확히 약이 아니고 dietary supplement 입니다. 미리 드셔도 되고, 아플때 드셔도 되는데요. 충분히 본인의 느낌으로 조절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저는 가끔 비과학적인 답변도 즐기는데요. 그냥 마음 땡길 때 드세요. 뭐 이런거. ^.^ 이 한마디가 많은 의미를 내포한다고 생각하지만 넘 성의없어 보이죠? ^^ 평소에 조금씩 불편한 증상이 생긴다면 본인이 자꾸 글루코사민을 먹어야 될까 생각이 들게 되요. 걱정없이 건강하다면 그런 생각 자체가 나지 않구요. 예방으로 드시고자 하신다면 함량이 높지 않아도 될 거구요. 500mg정도에 기왕이면 비타민 C 도 함께 들은 정도가 어떨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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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희정 - 2006-01-09 11:47:38 X
너무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네요.자주들릴께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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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 2006-01-09 18:55:13 X
너무 오랫동안 부엌에서만 지내서인지 쉽게 설명해주셨는데도 아직은 팍팍 이해가 되지는 않았지만 정말 감사해요.이제부터 다시 학생처럼 이칼럼보면서 건강공부 다시 할랍니다.감사, 꾸벅
근데요, 이글 보면서 관절 안좋으신 울 친정엄마 생각나네요.저한테 한번도 뭐 사서 보내란 말씀도 안하셔서 사실 이제껏 글루코사민이 뭔지도 모랐네요. 깊이 반성합니다.
근데 저같은 왕초보는 뭘 사야하는지 모르거든요.좋은 제품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꼭이요.....................
--> 두번째 이야기가 도움이 되셨을까요? 더 필요하시면 얘기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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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Mee Song - 2006-01-10 13:08:26 X
*^________^* 속이 다 시원해요. 이~약 저~약 좋다는건 알아도 속시원하지 않으니 말이죠~~
그런데요~~~ 글루코사민을 임신중에도 복용해도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약 복용하게 된다면 콘드로이틴, MSM, 비타민 C, 그리고 망간도 임신중에 복용 가능한가요? 첫번째 유산후에 손목은 시큰시큰~ 치아는 시리고 또 시려서요. 임신 준비 중인데 궁금합니다. 임신중에도 복용 가능한지요!!!
--> 제 속까지 시원하게 웃으시네요. ^^ 임신과 관련된 문제는 세번째 이야기에 다룰 것입니다. 일단은 권하지~는 않는다는 것만 알아두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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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mie Kang - 2006-01-10 21:17:00 X
글루코사민이 뭔지도 몰랐었네요..전...
근데 글을 읽다가 보니, 울 엄마 무릎아파서 매일 밤에 다리를 주물러드려야 하고 그러는데, 결혼하고 여기와서 잠시 잊고 있었어요..ㅜㅜ
엄마한테 사드리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 네, 꼭 사드리세요. 많이 좋아하실 거에요.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일단 중간정도 가격으로 한 병만 사보내시구요. 그 제품이 잘 듣는지 보세요. 그러고 나중에 다른 제품으로 바꿔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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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사민 –첫번째 이야기-]에 대한 답변들입니다. 다음 질문들은 세번째 이야기때 정리해드릴께요. 바로 바로 답글달지 못함을 양해해주세요. ^^ 마음은 굴뚝같으나.. 오히려 정리해 다는 것이 효율적인 듯 해요. 차분히 생각해 볼 수도 있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