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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관절 | 글루코사민 -세번째 이야기- 주의점
06-01-15 22:25 조회수 | 5,672
이 컬럼의 주제는 Dietary Supplement이고, 이런 제품들은 의약품처럼 각 효능효과에 대해 FDA같은 기관에 의해 증빙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의학용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닌, 식이보충제, 영양보충제임을 염두에 두시고, 제 의견 또한 개개인 각자의 판단을 위해 참고로만 하시면 됩니다. 치료용으로 이용되어서도 안되고, 상업적으로 이용되어서도 안된다는 것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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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루코사민과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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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사민은 아미노당의 일종입니다. 대부분의 연구결과들은 글루코사민이 혈당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아직도 많은 회사들이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도 안전하다고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당뇨가 있을 경우 글루코사민을 섭취한 후 혈당이 올라갔거나 // 혈당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당수치가 올라갔을 때처럼 몸이 아프다거나 // 혈당이 떨어지지 않는 등 혈당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는 섭취량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750mg 정도 먹을 때는 아무 이상도 없고 관절도 좋아지고 해서 몰랐는데, 1,500mg 먹게 되니 아프더라 같은 경우입니다.

그래서 저는 당뇨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드셔도 됩니다’ 도 ‘무조건 드시면 안 됩니다’ 도 아니라 섭취량에 있어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권해드립니다. 또한, 이는 혈당수치가 아주 높지 않은 경우에 한해서이고, 정기적인 혈당체크가 필요할 것입니다. 의약품이 아니므로 정해진 기준이 명확하지는 않습니다만, 혈당이 올라갔다 하더라도 즉시 섭취를 중단하면 원상태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러나, 고위험군에 속하는 혈당이 매우 높은 당뇨환자는 글루코사민을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혈당이 높지만 관절이 너무 아파 글루코사민이라도 먹고 싶다 하는 경우에는 매우 효과적인 다른 대안들도 많이 있습니다. MSM만 단독으로 드셔도 괜찮고, 콜라겐이나 Silicon 계열 제품들도 좋습니다. COX-2 Inhibition 관련하여 의약품이 아닌 natural herb들로 이루어진 Natural COX-2 Inhibitor Supplement 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참고사진]

Picture1.jpg

COX-2는 간단하게 말해 염증기전에 작용하는 효소인데, 이를 차단해줄 경우 염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리프리놀도 이런 작용을 하구요.] Cox-2 Inhibition은 관절염 의약품에 가장 많이 쓰이는 소염진통제의 형태 중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소염진통제로 인해 여러가지 부작용이 있으시거나 위가 약해 관절염 약을 드시기 힘든 경우에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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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루코사민과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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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사민 제품에 함유된 Glucosamine Sulfate(글루코사민 황산염)은 그 자체로는 불안정하여 Sodium Chloride(NaCl), Potassium Chloride(KCl)등 1~2개의 미네랄염과 함께 안정화되어 사용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품에 보시면(예시 3 사진 다시 등장시킵니다.) Glucosamine Sulfate.2KCL 이렇게 적혀져 있는 것입니다.

IMGP3384.jpg

글루코사민 제품이 고혈압에 좋지 않다는 것은 Sodium Chloride(NaCl)를 사용할 경우입니다. Sodium은 고혈압 환자들이 제한해야 하는 성분입니다.
Potassium은 일반적으로 과일,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고혈압 환자에게도 권장되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많은 글루코사민 제품들이 이런 이유로 Potassium Chloride(KCl)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형태는 채소나 과일에 함유된 자연스런 함량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추가로 들어가게 되는 함량이므로 이미 Potassium 관련하여 고혈압 치료를 하고 계시는 분들은 주의를 하실 필요가 있구요, 담당의와 상의하거나 정기적인 체크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품 표기사항에 Sodium Chloride(NaCl)이나 Potassium Chloride(KCl)인지에 대한 아무런 표시가 없는 제품은 Sodium함량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콘드로이틴은 대부분 Sodium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함께 있는 제품일 경우 Sodium 함량이 표시된 것을 확인하거나 콘드로이틴이 아예 없는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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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루코사민과 알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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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사민은 Shellfish 그러니까 새우나 게 등의 갑각류로부터 추출됩니다. 이런 종류에 알러지가 있는 분이라면 글루코사민 섭취시에 알러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평소에 섭취하는 정도의 양에서는 알러지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하더라도 글루코사민 제품의 함량은 추출된 것으로 일반식품보다 높으므로 몰랐던 알러지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글루코사민 한 알만 먹고서도 몸에 뾰록 뾰록 빨간 뭔가가 돋아나는 사람들도 몇 번 본 적 있습니다. 그 분은 놀랐겠지만, 섭취를 중단하면 곧 없어집니다. 또는, 나중에 알고 봤더니…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언젠가 새우 많이 먹고 아픈적 있었다 이런 경우에도 글루코사민 알러지가 있을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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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임산부와 글루코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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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에는 임신중 필요한 비타민, 임산부와 태아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명된 확실한 성분 아니면 따로 권하지 않습니다. 중간도 아니고 무조건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만 권합니다. 따라서, 글루코사민도 임신기간 중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임신중에 섭취했는데, 정말 만의 하나 몰랐던 알러지 반응이 나타났을 때 임산부나 태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증빙자료 또한 없을 뿐더러 임산부가 뾰록뾰록 빨갱이 알러지 돋아버리면 그 불안한 마음은 어찌할렵니까? ......칼슘이나 임신용 비타민 등으로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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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루코사민과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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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사민 섭취에 정확한 제한연령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드문 케이스로 어린아이라 하더라도 관절염이 있을 수 있고, 연골이 약하거나 상처를 입은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강한 소염진통제에만 의존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연령에 따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간단히 구분해서 어린이, 청소년일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이나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섭취하는 것이 좋고, 그 이후 성인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개인의 판단에 따르셔도 괜찮습니다.

20,30대 젊은 남성분들 중 운동으로 인해 연골에 무리가 가거나 손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젊은데, 무슨 관절염약까지 먹어야 하나? 하지만 무릎은 아프고 @.,@ 하시는 분들~~~ 약이 아니고 영양 보충제입니다. 무리한 운동전후나 사고로 인한 관절손상 등에 적절한 보충제 사용은 심각한 관절염으로까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장기적으로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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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루코사민 먹었더니 소화가 안된다, 위가 아프다, 배가 더부룩하다, 설사한다, 살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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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노당인 글루코사민은 소화흡수가 쉽지는 않습니다. 이를 큰 분류로 고분자다당류로 보아 식이섬유와 같이 소화안되고 덩^^으로 나온다는 얘기도 하는 것이 아닐지...... 그러나, 그와는 약간 다른 구조로 분명 흡수되어 이용이 되고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좋아집니다.

위가 약한 사람이나 위산, 소화효소분비 등 소화 대사작용이 약한 사람들은 함량에 따라 여러가지 불편한 증상을 겪게 됩니다.
기능이 약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한 내용물들이 위에서는 거북하고 답답하거나 자극이 될거구요, 장으로 내려가면 유해한 박테리아들은 이것을 먹이로 이용합니다. 이 넘들이 잔뜩 배불러서 신나게 활동하면 괜히 불편하고, 부글부글, 부르륵~~~ 푸직까지 할 수 있겠지요.
또 이런 남은 것들이 지방으로 쌓이게 되어 살이 찐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조금만 과식하거나 소화 잘 안되는 음식 먹으면 머리 멍하고 나른하고 졸리지요.

이런 분들은 궁극적으로는 소화기능이나 대사작용에 문제가 있거나 약하신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먼저 위장기능부터 챙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럴 경우 섭취량을 줄여 여러 번 나눠서 먹고, 식사와 함께 드시면 훨씬 부담이 덜할 수 있습니다. 글루코사민 함량이 조금 낮은 것으로, extended delivery 같은 것으로, 또는 살찌는 분의 경우는 MSM이나 다른 제품들로 대체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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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건강한 사람과 글루코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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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사민 결핍증은 아직까지 유의할만한 연구보고가 있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의 경우 ; 그러니까 관절에 전혀 이상징후나 통증 등이 없는 경우입니다 ; 분위기 따라 유행 따라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관절염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씩, 가끔씩 불편함을 느끼거나 관리를 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경우는 예방차원에서 드실 수 있으나 소량 즉, 권장량의 1/2 또는 1/3 정도만 드셔도 충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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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루코사민편은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앞으로 질문하실 분들은 모든 글을 먼저 읽어주신 후 질문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너무 딱딱한 것 같으니, 초반부터 분위기좀 띄워 볼까요?
다음은 오메가-3를 해드리는 것이 좋을 듯 하구요.
그 전에 잠깐 재미나는 얘기 하나 해드리겠습니다. 얼마전에 ^^ 알게된 사실이 있었는데, 잊어버리기 전에 꼭 알려드려야겠습니다. 러브방 논의가 오가는 것 같던데.. 잠깐 러브방 분위기 한번 내봐도 되지요? 일주일만 기다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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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댓글보기
  • 이윤경 06-01-16 14:45
      재밌게 설명해주시니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뒤늦게 쉬운 과학? 공부를 하는 느낌이 들어요. 일주일후에 또 뵐께요
  • Jungwon Suk 06-01-16 17:58
      오늘도 유용한 정보를 하나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쭤볼것은..
    친정부모님을 위해 글로코사민+콘드로이친 함유된것을 구입했거든요..
    근데 엄마는 조금 심하게 아빠는 약간 고혈압이셔서 약을 드시고 계세요..
    그래서 소디움함량에 대해 확인해보니 아무표시가 없네요..
    글루코사민만 있는것보다 콘드로이친과 MSM 이있으면 좋다고 해서 MSM은 따로 구입했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일모레 한국가는데.. 좀걱정이 되네요..
    엄마가 한국에서 드시던 제품이랑 같은 회사걸로 구입했는데
    드시던 것이 콘드로이친이 함유되었는지는 확인못했구요.. 아마도 글루코사민만 있던것같은데..
    다시 바꿔야할까요???
  • Jenny Park 06-01-16 19:04
      심장박동 부정으로 Atenolol 25mg을 장복하고 있는데 글루코사민과 함께 먹어도 괜찮은가요?
    미리 꾸벅 감사드립니다.
  • 박희정 06-01-17 00:26
      먼저 유용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외할머니가 관절이 안좋으시다고 해서 nature made에서 나온 TripleFlex를 보내드리곤 합니다. 외할머니가 고혈압이시고 소화기능도 안좋으신 편이예요. 이 글을 읽고 보내드릴려고 산 TripleFlex를 보니 Sodium 15mg이라고 써있는데...
    그럼 안좋은건가요? 이 약을 드시면서 어떤 증상변화가 있었는지 여쭤봐야 하나요?
    아니면 콘드로이친이 없는 것으로 (글루코사민만 있는것) 구입해야 하나요?
  • 이은주 06-01-17 00:43
      역시 재미나게 써주신 글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물약이나 가루약이 더 소화가 잘될까 궁금하네요. 대체적으로 물약이 좀더 비싸더라구요. tablet이나 capsule이나 물약이나 별다른점이 없을까요? 관절염약뿐이 아니라 종합비타민, 비타민c, 오메가3 등등 물약들이 많던데 체내흡수가 빨라서 더 비싼건지 햇갈리네요 ...
    그럼 일주일후 또 새글 기다릴께요. 감사드려요~~
  • 이소영 06-01-17 01:26
      이렇게 질문하면 민숙님께 야단이라도 맞을 것 같은데...^^;
    민숙님은 어느 제품 이용하시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그럼 제가 가서 사기가 편할것 같아서요
    민숙님 칼럼 읽으면서 한국에 계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서 당장 사고 싶어서요
  • Jamie Kim 06-01-17 04:35
      얼굴은 뵙지 못하고 글로만 뵙는데 진짜 너무 딱딱한 내용들을 너무나 쏙쏙 들어오게 알차게 알려주시네요.  저도 다음 기회에 오메가 3에 대해 알고 싶은 기대감에 있는데 또 나중에 더 좋은 내용들을 가지고 저희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실줄 아는데 혹 가능하다면 다음다음 기회엔 아이들 비타민이나 보충제, 예를 들어 허약한 아이나 키가 작은 아이들을 위한 보충제 등 그런 사소한 것들도 부탁드립니다. 진짜 복 받으실 거예요. 혼자 알고 계시는 내용들을 너무나 알찬 스토리로 저희들에게 알려주심 너무 너무 감사 드립니다. 다른 분들이 댓글을 남기지 않더라도 읽으시는 분들 다 고마워 하실 거예요. 힘내세요.
  • 정선영 06-01-17 13:11
      글루코사민이 고혈압 환자에겐 주의해야하는 것이라는 정보는 첨 알았습니다.
    알기 쉽고 명료한 글 정말 감사합니다.
  • 김은희 06-01-17 18:02
      마민숙님, 전 오메가 3가 만약 양식 피쉬에서 체취한 것이라면 중금속에 중독 되는 것 아닌가 싶어서 못 먹고 있어요.왜  양식장에서 기른 연어 일년에 3-4번인가 그 이상 먹지 말라고하는 뉴스를 봐서리... 빨리 칼럼 써주세여. 궁금해서 죽갔어요. 그리고 칼럼 넘 감사합니다.
  • Monica Youngjoo Lee 06-01-18 01:04
      너무나 유익한 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 정소희 06-01-18 04:59
      마민숙님글 참 이해가 쉽습니다.  어려운 내용들인데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주시는 자상함에 감사드려요.  알아듣기 쉽게 말해주는거 상대방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불가능한일이거든요.....  아마 우릴 조아하시나봐요?
  • 심시안 06-02-03 21:28
      너무나 친절하고 자세하고 쉬운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사람은 1/3정도만 섭취해도 된다하셨는데,,,
    이말은 하루에 알약 한개명  쪼개서 먹는게 나을까요, 아님 3일에 한 번씩 먹는 게 나을까요?
    너무 구차한 질문인가요?,,, 암튼 감사드려엽
  • 이 혜정 06-02-04 22:32
      글루코사민 편 마치시기 전에 글루코사민과 코사민의 차이점만 더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 마민숙 06-02-06 23:27
      [시안님]
    함량을 대략 500mg 정도로만 생각해도 된다는 뜻입니다. 알약 하나당 일반적으로 500mg 정도 또는 그 이하 함유된 것들이 대부분이거든요. 알약의 숫자는 상관없이 함량으로 계산해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3알 먹을 때 1500mg 이다 그러면 1알 정도만 드셔도 되구요. 4알 먹을 때 1500mg 짜리 제품이면 1알~2알 드시면 되구요.
    그런데, 아무 이상없이 건강하다면, 글루코사민을 드실 필요없이 다른 제품들도 좋은 것들이 많으니 다른 부분을 케어하시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가끔 물어보시는 내용이에요. ^^

    [혜정님]
    코사민이라 함은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요? 코사민 DS 제품 때문인지.. 아님 제가 모르는 다른 것이 있는지... 제가 잠시 헷갈립니다.^^ 코사민 DS는 그냥 글루코사민이 함유된 제품명일 뿐이고, 차이가 있는 다른 성분이 아닙니다.
  • Eunsoo Lee 06-02-18 22:49
      마선생님, 너무 많이 배우고 갑니다. 꾸벅
  • Kyeongyoun Lee 06-04-06 18:50
      넘 유익하고 잼 있는 칼럼 덕분에 요즘 행복하답니다. 담달 귀국이라 약을 구입하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근데 혹시 글루코사민 유효 기간이 약간 지난 거 먹어도 별 탈이 없을까요? 아직 개봉은 안 했는데 큰 통이라 개봉하고 나서 한 서너달은 먹을 것 같은데... 적혀 있는 유효기간보다 2달쯤 더 뒤라.. 버리긴 아깝고 먹자니 찝찝하구 그러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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