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상업성과 정보 공유를 사이에 놓고 이런 저런 일들도 있고 그 경계를 놓고 많이들 고민하시는 거 압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속풀이 방에서도 문제가 되었었죠) 쿠킹 포토방에 글을 올리시는 조앤님의 글이 너무 상업성이 보인다는 겁니다. 객관적인 기준이 없어 뭐가 어떻다고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답글도 그렇고... 결국 사진을 올리신 것도 자신의 요리 수업을 알리고자 한다는 게 짙게 느껴지네요. 조앤님께서 직접 올린 답글 중에 "이렇게 인연이 닿아 나중에 뵙게 되면 더 방가울것 같아요." 란 말도 있구요. 그 인연이란게 결국 요리 수업서 보자... 어느 누구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미즈빌 회원의 특성상 미국서 스몰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미용실, 식당, 세탁소, 여행사 등등) 그 분들의 전문 분야에서 각자 글을 올리셔서 이렇게 간접적으로 홍보하는 게 허락된 공간이라면 모를까...
쿠킹 포토의 공유를 빌미로 요리 수업과 개인의 상업적 사이트 광고를 허락하신다면 다른 분들께도 더 너그러우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전 개인 사업과는 아무 관련없는 실험실 연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