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방이나 그릇방에 자주 가 보지 잘 몰랐지만
그곳에 자주 가며 모든 분란을 실시간으로 접했던 지인의 말을 듣고
몇 자 남깁니다. 그 지인이 이곳에 직접 글을 써주면 좋으련만
요즘 그럴 여유가 없다네요.
모든 발단은 컬럼리스트와 불란서 장군의 기 싸움으로 시작 됩니다.
그릇방의 대빵 노릇을 하던 컬럼리스트가 그녀를 추종하는 미즈빌 회원들과 모임을 하게 됩니다. 그 모임에는 캘리에 살고 있는 전현직 자봉들이 포함 되어 있었죠.
어느날 컬럼리스트는 그릇방에 한 인물을 소개하게 됩니다.
나폴레옹 이라는 그릇을 너무도 사랑하여 닉네임까지 그의 이름을 붙인 그녀입니다.
이 불란서 장군으로 말할 것 같으면 대단한 부호이며 온갖 비싼 그릇은
다 소장하고 있는 그릇의 황제 입니다.
컬럼리스트가 그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 초대 되어 그 곳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있자면,
"으리으리한 저택에 수영장이 이끝에서 저끝까지(대단히 길~쭉한) 되고...
그 모임에 부유한 여인들이 참석 했으리란걸 알수 있을 만큼 럭셔리한
자동차들이 파킹랏에 가득 했다" 합니다.
그후 컬럼리스트가 꾸려가던 캘리포냐 모임에 불란서장군이 입성 하게 되고..
그 모임에 참여했던 사람들만 알수 있는 분란이 일어났죠.
아마도 불란서장군의 강력한 기가 컬럼리스트의 기를 넘어 선게 아닐까 추측됩니다.
그릇도 더 많이 갖고 있었다네요 ^^;;
불란서장군의 '나를 따르라~~'에 참여한 내편 네편이 생기고...
주도권을 내주지 않으려는 컬럼리스트의 몸부림이 시작이 되었겠죠(추측)
어느날, 컬럼리스트는 캘리포냐 모임방에 남아 있던 회원들을 모두 탈퇴시키고 방을 폐쇄해 버립니다. 그리곤 칼럼리스트의 글에' 나무든 화초든 한번씩 가지치기를 해줘야 잘 자란다' 라는 글이 올라오고 그 댓글에 모임에서 강퇴당한 회원 중 한명일거라 추측 되는 사람의 댓글이 올라오며 이 기나긴 전쟁은 시작됩니다.
이 게시판 저 게시판에서 서로만이 알수있는 비난성 글과 댓글이 작렬할 즈음
칼럼리스트는 미즈빌 운영진에게 도와달라 억울하다 손을 내밀지만 운영진의
따뜻한 위로의 말이나 액션이 없자 운영진이 편파적이며 어쩌면 불란서장군의
편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왜냐면 본인을 따 했던 저쪽파에 전현직
자봉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이에 게시판에서 억울함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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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더 많은 미즈님들이 알고 있을거라 생각..
계속 수정해 나갑시다.
근데 복사되는 게시판이 어디죠? 거기에 올려야 가감, 수정 될테니 그곳에도
올리겠습니다. 알려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