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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애니님 봐주세요
12-02-24 18:20 조회수 | 5,395
안나님 통해서 자꾸 저 보고 해명을 더 해야 한다고

왜 애니님한테 폭탄 던지고 숨었냐고 하시고

에러방에도 많은 분들이 비겁하게 잠수탔냐구 댓글이 올라오는데

정말 제가 나타나서 아는걸 다 밝히길 원하십니까????

그럼 애니님 상황 더 나빠지신다는거 뻔히 아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보고 뒷다마 했다고 사악한 사람으로 둔갑이 되었는데

왜 애니님은 제니님과에 개인적인 카톡 내용을 그분한테 허락도 없이 어제 저한테 보내주셨는지요?


네..네...저 정말 애니님한테 화가 나서 착하신 분들 또 넘어 갈까봐 쪽지 보냈습니다.
운영진이랑 모함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제가 너무 아끼던 미즈빌이 자꾸 쑥대밭이 되는게 제 눈에 보여서 그랬습니다.

그건 제가 크게 잘못했습니다.

제가 잘못한거 지적 해놓으시고 왜 애니님도 똑같이 그러시냐구요.

제발 제발 저 더 이상 이 사건에 대해서 글 쓰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얼릉 사유서 써서 제 강등 풀어 달라고 하고 싶은데

애니님이나 다른분들은 제대로 된 사유서를 아직 제출 하시지 않았기에

저 혼자 사유서 올려서 제 강등이 풀리면

이것또한 별 잘못 없는 운영진 비난 할까봐 글 못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니님이 입 여시면 저나 제니님 다치신다고 하셨는데

네... 제 얘기는 제발 해주세요.

저도 제가 뭘 어떡해 더 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대신 제니님은 건드리지 말아 주세요.

제발 이젠 저도 그만 하고 싶습니다.


**ㅅ ㅎ 미안해.  글 올리면 나 돌 맞을거라구 극구 말렸지만 오늘은 정말 화가나서 어쩔수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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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8] 댓글보기
  • 박미정 12-02-24 18:24
    단비님 돌아오셨네요.. 이제는 더 이상 무엇을 숨긴다는건 무의미합니다. ㅇㄴ님과 주고받은 쪽지 있으시면 다 공개하세요. 제발 억울하다 하시지만 말고 다 공개해서 객관적인 입장의 회원들이 판단내지는 짐작이라도 하게요. 저는 어느 누구에게도 쓴 소리하지 않았어요. 그러니 제발 다 공개하고 다 같이 해결해봅시다...부탁드려요...
  • 김경미 12-02-24 18:25
    단비님. 응원합니다.
    많이 상처받았을텐데, 잘 추스리시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
    단비님이 제가 덧붙인 글을 읽었다고 생각하고 지웁니다.

    미즈빌의 구성원이  과연 자정능력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데 대해 의문을 지울 수가 없는 요즘이네요.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 20%만 되어도 그 단체는 존속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같은 곳을 바라보길 희망합니다.
  • 이미경 12-02-24 18:29
    저는 이번사건에서 가장 미운사람이 안나리 김입니다.
    단비님이 더이상 대꾸할 이유가 있을까요?
  • min jung kim 12-02-24 18:35
    저도 이제 단비님 응원할께요.
  • Seung Ok Lee 12-02-24 18:37
    단비님~~~
    전 단비님 믿어요!
    ---
    제니님도 오셨네요. 몸도 아프시다 들었는데...
    두분께서 현명한 판단을 하실거라 믿어요.
  • 제니박 12-02-24 18:38
    결국 참고 입닫으려는 사람들 다 수면위로 끌어 올리시네요 애니님.
    이상황은 결국 애니님께도 득이 되지 않는 상황인것을 정녕 모르시는지요..안타깝습니다..
  • 장세은 12-02-24 18:44
    정말 안타깝네요. 왜 단비님과 애니님이 서로 이런 글들을 주고 받으셔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됐는지...
    애초 왜 이런 일들이 생겼는지 생각해 보면, 지금의 상황이 참 아프고 어이가 없습니다.

    아래 몇몇분의 이성적인 움직임에 이제 조금씩 정리가 되어가나보다 싶었더니 다시 원점으로 가는 건가요?
  • 이성혜 12-02-24 18:44
    단비님, 애니님과 카톡을 하시든 스카잎을 하시든 일단 대화를 먼저 나누시고 풀 수 있으면 풀어보신 후, 글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단비님 비난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애니님도 지금 속풀이방 일각에서는 거의 매장되신 수준이거든요.
    지금 단비님 올리신 글은 모호하면서도 결국 또 다른 오해와 억측만을 불러 일으킬 소지가 커 보여요.
    마음 많이 다치신건 모두들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두분이 먼저 대화해보세요. 부탁입니다.
  • Young Park 12-02-24 18:46
    와.....단비님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저는 그동안 보여준 단비님의 심성을 믿습니다. 부디 상처 받지 마시고 이렇게 된 이상 정말 모든 것을 다 밝혀주세요. 혹여 거기에 단비님이 잘못한 부분이 있어서 비난과 비판을 받을지언정 이렇게 담아둬서는 절대 이 문제가 해결이 될 꺼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와 같은 일반회원들이 모르는 문제들이 있다면(그게 미즈빌 자체를 위해서라도) 이번 기회에 체질을 바꾸는 계기로 삼아서 더욱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 계신 제니님에게도 같이 요청드려요. 사실 제니님에겐 더 이상 파장이 미치지 않길 바라는 맘이(아프시다고 하셔서) 간절하지만 지금처럼 계시면 언젠간 제니님도 원치 않으신 순간에 나서야 할지 모름니다. 지금 판 깔려 있을때(속풀이방에 아직도 불씨가 여전합니다. 언제라도 다시 타오르는 것은 시간 문제지요.) 무엇이 있었는지 알려주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앞서 본 글에서 가족분과 제니님 또한 몸이 안 좋다고 하셨는데 부디 몸 상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탁말씀 드림니다.
  • Cathy Sanders 12-02-24 19:04
    단비님, 더 풀것도 없고 그동안 님이 애니, 제니..모두 좋아 했잖아요. 모두 대화로 풀고 다들 등업해서 다시 돌아왔으면 합니다. 나도 니가 한짓을 안다..뭐 이런식으로 나가면 읽는 사람만 즐겁게 해주는거지 다른거 없어요. 서로 까발리고 밉다 밉다 하면 님들만 죽는거지 나머지 회원은 손해 볼게 없답니다. 서로 꼭 대화로 이일을 풀고 빨리 다들 돌아 오세요.
  • amy yu 12-02-24 19:29
    단비님 저도 님을 믿습니다. 님이 그동안 보여주신 점만으로도 님이 어떤 분이신지 나름 알겠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첨으로 댓글을 남깁니다.
    더이상 단비님이 상처 안 받으시길 바라면서 그래도 결국엔 모든 걸 밝혀야되지 않을까요?
    그걸로 인해 단비님이 상처받겠지만 그게 아마 마지막이지 않을까 합니다.
    하루빨리 단비님의 복귀를 바라면서...힘내세요, 단비님!!!
    더불어 제니님도 힘내시길~
  • n lee 12-02-24 19:34
    단비님 그동안 단비님이 보여주셨던 여러가지 좋은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단비님이 오실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애니님을 보시라고 되어있지만 저도 단비님을 글을 읽었습니다. 재 이야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네요.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하겠습니다.  이곳에 또 오셔서 말씀 하실 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애니님과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고 문제가 있으신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두분이 해결하시고, 저희가 그동안 궁금해했던것, 단비님이 글에서도 보여줬던 것처럼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단비님께 묻고싶은것에 대답해 주시길 바랍니다. 단비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걱정을 하는지 그간의 일로 이미 사람들은 알고있어요.
    애니님의 어떤 사악함을 착한 대중들이 몰라서 걱정하시는지요?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우리가 그걸 다 알아야하며, 속지 말아야하는건지요?
    혹시 개인적인 일이 아니신가요? 잘 생각해 보세요.
    개인적인 문제라면, 굳이 이곳에서 하실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만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지금 애니님이 단비님께 개인적인 일만으로 문제를 제기했다고 보십니까?

    어떤 문제는 이미 단비님이 언급해셨듯이 우리가 알아야할 무엇이 있다고 들립니다. 맞습니까?

    애니님의 실체를 알고 계시고, 그걸 말하면 안된다고 하지 않았는데, 왜 매번 늬앙스만 풍기고 이걸알면 다친다고 하시는지요?  누가 다치는겁니까?  이미 알고 계신 단비님과 댓글로 봐서는 제니님도 알고나서 다치셨나요?

    단비님의 강등이 풀리는 일은 개인적으로 좋습니다. 회원의 처벌이 풀린다는걸 뭐라고 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비님의 일이 해결되는건 다행인거지, 아무잘못 없는 운영진 비난을 왜 걱정하시는지요.  운영진이 아무 잘못이 없다면 아무도 비난하지 않않습니다. 운영진이 단비님 편입니까? 제대로된 사유서를 제출하시고 강등이 풀리는 공식적이고 겅정한 절차를 거친다면, 무슨 비난을 두려워하시는지요?

    단비님의 글에서는 많은 오해의소지들이 있고, 애니님이 어떤 부분을 답하셔야하는지 찾아보기 힘듭니다.
    실체를 알고있으니 입다물길 원하시는 건가요?  글의 내용으로 보아 개인적으로 두분이든 세분이든 해결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제넘었다면 죄송하지만, 제니님도 무언가를 알고있다고만 하지 마시고 잘 판단하셔서 그게 미즈빌 회원이 알아야할 사항이라면 말씀하시고, 개인적인 성향차이로 그분이 싫으신거라면 개인적으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애나리님에 통해서 자꾸 단비님께 해명을하라는건 애나리님이 단비님께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셔서 해명을 촉구하신건지요? 그게 아니라면, 지금 온라인상의 글로 보시고나서, 애나리님을 꼭 짚어서, 애니님의 부탁에 따라 단비님의 해명을 촉구하는 회원으로  '짐작'  하시는 건가요? 그게 어떻게 되었든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듯 합니다.
    이유는, 이곳에 있는 글들만 보신다면, 그게 애나리님의 의견일수만은 없다는걸 아실겁니다.  다른 분들도 원하시는걸 충분히 알지 않습니까? 회원이 생각을 못하는 사람들도 아닙니다.  애나리님은 주동자이고, 회원들은 추정자들이기 때문에, 회원들이 단순리 단비님에게 비겁하게 잠수탔냐는 댓글로 보여집니까?  회원들이 전반적인 의견으로 보이지는 않으시는지요.

    오히려 다른 강등된 회원들의 글보다, 단비님의 글에서는 단비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걸댓글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건 나쁜것이 아니고 따뜻하고 좋아보입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건 단비님이 '너무 좋아요', '다른 사람들은 싫어요'라고 하기 전에, 단비님이 이곳에서 할말이 분명히 있으실꺼라고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단비님의 글을 봐도 알수 있어요.

    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 이곳에 있는 글을 꼼꼼히 잘 읽어보시고 지금 단비님이 해명하거나 말할 것이 있다면 말씀하세요. 회원들은 단비님을 비난하려고 하는게 아니고 이해하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단비님의 편이 되면 운영진의 편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저는 단비님의 생각중 이부분이 상당히 이해고 의문이 들어요.

    단비님도 회원들과 대중적인 소통을 쪽지를 통해서만 하지 마시고, 이것을 통해서 정당하게 피력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단비님이 이곳을 퉁해 원활한 소통을 하셔서 오해의 소지를 빨리 푸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단비님을 걱정하는 회원들도, 애나리님이나, 재니님이나, 수진님, 애니님을 다같이 걱정한다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 katie shin 12-02-24 20:16
    저는 단비님을 믿습니다.
     글로 표현 하지 않지만 저 같은 회원들이 많을 겁니다.                                                                                                                                     
    힘 내세요.
  • AnnaLee Kim 12-02-24 20:32
    단비님 첫 줄에 쓰신 제이름이 몹시나 거슬립니다( 정정)

    제가 언제 단비님에게 따로 연락을 드려 애니님 의사를 표했는지요???

    사건이 터진후 여지까지 전 단비님에게 따로 쪽지를 쓰지 않았습니다.

    단비님이 먼저 저에께 쪽지를 주셨고 전 정중히 단비언니라고 하면서까지 언니가 일커르는 적 이란 단어에 상처를 받았다고 쪽지를 다시보낸일이 단한번뿐이였고 그후론 아무런 연락을 취하지 않았습니다.

    저를통해 애니님이 단비님을 설득하라고 하셨다는 사실과 다른 글을 왜 적으시는지 묻고싶습니다.

    이에대한 정정을 하시던지 오해를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지혜 12-02-24 20:32
    단비님 힘내세요.
    빨리 돌아오셔서 비키니 사진 보여주세요~
    기다립니다
  • 최성아 12-02-24 20:38
    AnnaLee님, 제 생각에는 단비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개인적인 쪽지가 아니고, 애나리님께서 여기 게시판에서 단비님께 해명을 요구했던 부분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문제를 풀려고 한다면, 큰 줄기를 가지고 헤쳐나가야하지, 문제 해결에 크게 상관이 없는 부분은 우선 제쳐두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AnnaLee Kim 12-02-24 20:54
    성아님 말씀대로라면 단비님께서 글에 확실히 적어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 정신화 12-02-24 21:03
    단비님, 나와 주셔서 반갑고 고마워요~
    어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ㅡ^
  • Gina Jang 12-02-24 21:19
    단비님,강등되셔서 마음이 조급하신 것은 알겠습니다만 "저 혼자 사유서 올려서 제 강등이 풀리면
    이것또한 별 잘못 없는 운영진 비난 할까봐 글 못 올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 말입니다. 애니님 사건의 시작을 잘 처리하지 못한 것은 그럼 누가 책임 져야 한다고 보시나요? 결국 담비님께서는 운영진 입장으로 일을 보신 것이쟎습니까?  누구를 비난 하시려 했다면 좀 더 중간에 서 계셨어야 했지요. 애니님 편에서 계신 것 처럼 하다가 갑자기 애니님을 비난 하신 단비님이 의아합니다. 아직도 어리둥절하고요. 푸드방에서 뵙던 제가 알던 단비님이 당췌 아니라서  -_- 지난번 애니님이 다른 사이트로 가신다는 단비님 글을 보고 전 너무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미즈빌에서 삭재된 재주있는 칼럼니스트의 칼럼를  계속 볼 수 있다니 말입니다. 저는 미시도 미즈빌도 다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 합니다.
  • Hannah Noh 12-02-24 21:26
    단비님이나 애나리님, 애니님 수진님... 모두가 다 우리 미즈빌 식구예요. 누구의 적도 아니예요.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겨서 서로 마음이 뒤틀린거라 생각해요.
    저는 애니님도 단비님도 그 외의 분들도 모두 회원자격 다시 찾으셔서 운영진과 깨끗하게 일이 해결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우리 너무 멀리 가는거 같애요. 애초에 문제 일으켰던 그 익명의 무리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스토킹 당하신 애니님이나 엉뚱하게 오해로 감정이 어긋난 단비님, 애나리님, 수진님 모두 모두 제자리를 찾길 간절히 간절히 바랄 뿐이예요.
  • 최성아 12-02-25 00:47
    Gina님, 단비님 말씀은 운영진입장으로 일을 보는게 아니고, 단지 단비님이 사유서 제출해서 강등해제가 되면 또다른 오해가 생길까봐 아예 사유서를 못내신다라고 이해가 되는데요. 사소한 오해가 또다른 오해로 확대재생산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 jooyeunjo 12-02-25 01:15
    네..네...저 정말 애니님한테 화가 나서 착하신 분들 또 넘어 갈까봐 쪽지 보냈습니다.
    운영진이랑 모함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제가 너무 아끼던 미즈빌이 자꾸 쑥대밭이 되는게 제 눈에 보여서 그랬습니다.
    .
    .
    .

    단비님~왜 사람을 나쁜사람 만듭니까?착하신 분들 또 넘어가다뇨..
    여기 미즈빌 사랑하지 않는 회원님 아무도 없습니다.
    에러방까지 와서 실명으로 댓글다는 분들 모두 미즈빌 사랑해요.
    (저,최근 며칠 실명으로 댓글 처음 써봤어요.하도 속이 상해서..재주도 없고 소심해서 실명으로 글은 커녕 댓글 절대 못 쓰던 사람입니다)
    단비님이 애니님에 대해 실망했든 분노했든 그 이슈는 미즈빌에 더 분탕질만 치는겁니다.
    본질을 흐리게해서 더욱 일이 복잡해지잖아요.
  • 이어진 12-02-25 01:24
    단비님 아무리 좋은말씀을 올리셔도 글 어느 한구석에서 책을 잡고 비난을 하는 댓글을 보시게 될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자기가 볼수있는 부분만을 토대로 자기가 이제껏 살아온 인생의 자세에 입각하여 내키는 데로 언사를 행합니다... 일을 당한 당사자가 처한 상황이나 격은 고통은 그리 관심이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단비님의 안타까운 입장을 떠올리면 떠올릴수록 참으로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무력감에 우울해집니다...미즈빌을 지켜나가고 싶은마음에서 단비님의 상황에서 급하게 보낸쪽지들을 남을 모함하는 목적으로 보낸걸로만 보시고는 험한말을 마구 올리시는 미즈님들을 보면서 아이고...말만 되내면서... 차라리 단비님께서 아시는 모든것과 어떠해서 어떤마음으로 어떤일을 하게됬는지 조목조목 올려주시기를 바라기도 했습니다...하지만 단비님께서 왜 그리 하시지 않으시는 지도 짐작은 가고...쪽지라도 드리고 싶은데 괜히 조용히 계시고 싶은 마음을 더 복잡하게 해드리는건 아닌가 걱정도 되고...
    오늘 나와주신걸보고.... 제니님께서도 또 나와주시고.... 한번더 용기내서...모든 일들을 다 풀어주시어 단비님의 입장을 잘 이해시켜주심이 어떨지 싶습니다....물론 그런다고 모든이들이 단비님의 입장을 동감하지는 않겠지만도... 적어도 더 밝혀라...뭘 숨기느냐 는 집요한 물음들 속에서는 벗어나실수는 있지않을까 싶어요... 단비님...원래 미운 말들이 가슴에 더 깊이 남는 법이지만도...많은 분들이 단비님의 진실성을 믿고 있다는걸 잊지마시고 에라이 하는 약한마음 드시지 않으시길 .....
  • 이윤정 12-02-25 09:40
    단비님도 정말 한오버 한성격 하시네요. 지금까지 읽어본 단비님글은 모두다 은근한 협박글, 잘못건드리면 다친다는글, 미안한일이 있어도 그래그래 미안해 하지만 니가 더 잘못되었어. 아니면 은근 쪽지나 돌려 뒷담화한다는 글... 도대체 전 진심이 읽혀지지가 않아요. 진심이라 해도 타당하지 않게 생각되어요.
    애니님이나 애나리님의 협박 조롱글보다 단비님의 이글이 훨씬 더 잔인하지 않나요? 뭐가 그리 숨길게 많고 뭐가 그리 다칠게 많은지 그것들도 혹시 단비님의 오버나 오해가 아닐까, 그것들을 풀어보았자 '새싸이트 만들려고 했다'라는 무책임한 식의 발언은 아닐지 아니 거의 그런 발언일거라고 코웃음이 쳐집니다.
    "자기가 얘기를 해봤자 애니님이 더 다칠테니 입다물고 조용히 있으라고요" 여기서 어떻게 더 다칩니까? 아파서 힘들어하는사람 밀쳐 넘어지게 한사람은 단비님인데 뭘 얼마나 더 다치게 할려고 그런 잔인한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너무 싫어지는 단비님입니다. 단순무식잔인하세요. 그냥 애니님께 먼저사과하세요. 그리고 사과를 받을 부분이 있다면 그 후에 사과받으세요. 순서는 그런거같습니다.
  • 최성아 12-02-25 11:26
    이윤정님, 단비님께서 애니님께 사과했다고 이미 언급하셨습니다. 물론 제 생각에는 그 사과도 꼭 필요했나싶기는 하지만요. 그렇다면 며칠 전에 애니님께서 단비님을 조롱하시던 부분은 애니님이 단비님께 용서를 해야하는게 순서아닌가요?

    제가 보기에는 단비님 단순무식잔인하지 않으십니다. 제 생각에 모든걸 얘기하지않으시는거는 또다른 이유가 있었으리라 보여지고, 위의 제니박님 글을 보시면 부연설명이 되지않나요?

    단비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Gyung Kim 12-02-25 11:29
    저 정말 오랜만에 미즈빌 왔다가 몇시간을 사건 파악하느라 속풀이방 쿠킹방을 오가며 쭉 읽어봤는데요 너무 가슴 아픕니다.
    제가 좋아했던 분들이 이렇게 진흙 싸움을 벌이시다니.....
    서로 그냥 화해해 주세요.
    단비님과 애니님 그리고 제니님이랑 또....
    부탁드려요. 사실 엉뚱하게 얽혀서 좋았던 사이가 앙숙이 되어가네요.
    생각해보면 님들이 이렇게 싸울문제가 아니잖아요.
    쭈욱 읽어보니 각자에겐 이럴수 밖엔 없었던 이유가 다 있네요. 그리고 각자에게 다 조금의 실수도 있었네요.
    다들 남의 잘못만 생각하고 자신의 실수는 축소 합리화만 하고 있어요.
    아...비록 얼굴은 몰랐지만 제가 좋아했던 사람들이 서로 이렇게 싸우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발 그만 멈추시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와주세요.
    대인배처럼 누군가 먼저 사과손길을 내어 주세요. 먼저 내민다고 그사람이 정말 100프로 이사건의 잘못이 있었다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미즈빌 사람들은 화해의 손을 먼저 내민분을 더욱 이해할 뿐입니다. 부탁드려요.
    애니님 제니님 단비님 덕에 미즈빌이 화기애애 했던 그 시절들이 그립습니다.
  • 태윤진 12-02-25 15:25
    단비님, 단비님 좋아했던 사람으로 쓴소리 한마디만 할께요..
    단비님의 의협심으로 인해 사태는 더욱 악화 된건 사실입니다. 단비님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아직 만들어지도 않은 사이트 문제를 제기하며, 애니님이 의도적으로 미즈빌을 흔드신다고 하셨는데 그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설레발을 치신일 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애니님의 일이 이런 주도면밀로 이뤄졌을꺼라는 것은 지극히 단비님의 추측 이신건데, 다른 회원들로 하여금 애니님의 사건의 중심을 못보게 하셨거든요..

    그리고, 사유서 제출 하셔서 강등 푸시고 싶으시면 하세요..
    운영진에 대한 비난은 단비님이 강등 해제와는 별개 입니다.
  • 김동숙 12-02-26 02:03
    그래요..
    단비님..제가 생각하기에는요..
     단비님이 사람들에게 애니님 일로 쪽지 돌리고(제니님의 얘기만 들으시고 애니님 본인 확인 사실도 안하신채..) 또 애니님한테는 사과하고 다시 이런일이 또 불거지니 이곳에서 다시 애니님께 사과하고..
    왜 자꾸 다른사람에게 사과할 일을 만드시나요..
    나는 미즈빌을 사랑해서..하시지만.
    저도 미즈빌 사랑하고 이곳에서 미즈빌 안! 사랑하는 사람 없다고 생각해요.(나폴레옹 일당빼고)
    그냥 여기서 깔끔하게 마무리하시면 정말 좋았을텐데..또 다시 "내가 입열면 애니언니도 다쳐요"
    라는 늬앙스는 정말..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단비님.
    그냥 내가 인정할건 깨끗하게 인정하고(물론 단비님 의도는 이해해요.)
    또 다시 말끝을 흐리며 단비님의 사과가 엉뚱한 방향으로 해석될수 있는 글은 절제하시길 바래요.
    정말 님 말씀처럼 미즈빌을 사랑한다면 내가 하고 싶은 말도 때로는 기다릴줄 아는 지혜도 요번일을 통해서 배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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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721 기타 사이트건에 대한 해명입니다. 댓글[90] 제니박 쪽지보내기 2012-02-24 6345 0
3720 기타 * 제안서 올립니다 * 댓글[18] 조윤희 쪽지보내기 2012-02-24 4150 0
3719 불량글/회원신고 신고합니다 2 댓글[1] Jiseon Kim 쪽지보내기 2012-02-24 11 0
3718 불량글/회원신고 신고합니다. 댓글[39] Jiseon Kim 쪽지보내기 2012-02-24 4100 0
3717 기타 답변글 신고하십시요 댓글[14] 권수진 쪽지보내기 2012-02-25 3530 0
열람중 기타 애니님 봐주세요 댓글[28] tanbi so 쪽지보내기 2012-02-24 5396 0
3715 기타 답변글 . 댓글[9] AnnaLee Kim 쪽지보내기 2012-02-24 4256 0
3714 불량글/회원신고 문의및 신고입니다~ 댓글[1] 정신화 쪽지보내기 2012-02-24 15 0
3713 기타 제안 댓글[1] OhJeongha 2012-02-24 17 0
3712 기타 * 마음을 같이 하는 분들 모으고 싶습니다 * 댓글[58] 조윤희 쪽지보내기 2012-02-24 3745 0
3711 기타 제발 속풀이방 좀 정리해 주세요. 댓글[3] 김영임 쪽지보내기 2012-02-23 3213 0
3710 기타 불쾌합니다. 댓글[30] 이현숙 쪽지보내기 2012-02-23 5501 0
3709 기타 . 댓글[4] AnnaLee Kim 쪽지보내기 2012-02-23 3700 0
3708 기타 질문겸 신고 입니다~ 댓글[1] connie cheong 쪽지보내기 2012-02-23 13 0
3707 기타 한가지.. 댓글[3] 박송이 쪽지보내기 2012-02-23 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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