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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글/회원신고 | 신고합니다.
12-02-24 18:57 조회수 | 4,099
밑에 댓글 달아 운영진 선출 방식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신 권수진님을 신고합니다.


개인적인 감정과는 무관하게 제가 드린 말씀에서 혼자 상상하시고 유추하셔서 실제로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운영진 선출과정의 비리에 킹 메이커라는 억측과 루머로 미즈빌 약관을 위반하고 계셔서 이에 대해 신고합니다





권수진님이 올리신 글을 보시고 운영진 선출 방식에 대해 오해를 하실 회원님들을 위해 잠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운영진일때는 운영진 선출 방식은 몇가지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지금은 제가 자봉방은 들어가지 않기에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권수진님이 제가 쓴 리플에 꼬투리를 잡으셨기에 저희때 선출 방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자봉방에서 운영진은 어느분이 다음 운영진이 적당한지 자봉방에 글을 먼저 올립니다.  이는 모든 자봉들에게 추천을 받는 과정입니다. 그러면서 운영진은 이사님이나 다른 운영진, 통장님 도우미에게도 따로 추천하실 분이 있는지 여쭙니다. 여기서 오해사는 부분은 이 과정의 얘기였습니다.

2.추천받으신 분들 중에 자격이 되시는 분들을 골라냅니다. 저희때는 자봉 경력 6개월 이상이신 분이 자격이 되었던거 같은데 오래 되어서 자세한 기간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3.이 3번이 운영진으로서 가장 어려운 작업입니다. 추천 받으시고 자격이 되시는 분들께 연락을 드리고 가능하신지 의사타진을 하는 작업입니다. 가장 추천이 많이 올라오시는 분들 수순으로 진행합니다. 대부분 직장을 다니시고 아이들이 어리시거나 다른 사정이 있으셔서 모든 분들이 사양을 하십니다. 그럼 저희는 전화도 드리고 쪽지도 드리고 사정사정해서 억지로 하시겠다는 약속을 받아냅니다. 정 안되겠다고 하시면 다음 순서의 추천자로 넘어갑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아무도" 하시고 싶은 분들이 안계시기 때문에 등을 떠미는 과정이고, 이에 대해 자봉이 아닌 일반 회원님들도 짐작하시는 바라고 생각합니다.

이과정이 끝나고 후보자가 결정이 됩니다.

4. 후보자를 선거인단에 알리고 선거를 하는 과정이고 우리는 새 운영진을 맞이합니다.



그러기에 킹메이커는 없습니다. 주장하시는 대로 킹 메이커가 추천하는 분이 운영진이 안되었죠? 킹메이커인데요.

이 사실과 과정이 고대로 자봉방에 운영자 선출방에 있으니 자봉님들은 확인하셔도 좋습니다만, 자봉방 정보 유출은 금지이니, 사실 확인만 하시면 될것입니다.

만약 운영자 선출 방식에 제 개인적인 감정이나 혹자가 말하는 킹메이커가 존재한다면, 그것을 억측하고 무조건 비난하시지 마시고 저에게 증거로 보여주십시오.
그것이 사실이라고 밝혀진다면, 저는 회원님들과 권수진님께 사과를 하고, 미즈빌을 떠나겠습니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고 밝히시지 못하신다면, 권수진님도 어떻게든 공개 사과을 하시고 책임을 져주세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신고는 제 개인적인 감정보다는 미즈빌 전직 운영진으로서 신고를 해서 거짓루머에 회원들이 오해하시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이런 비난으로 미즈빌이라는 우리가 속해있는 단체의 명예에도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부득이 코너에 몰리신 분을 다시 한번 신고를 하고, 이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마음 아프다고 생각합니다.

권수진님이 발언하신 글은 제가 이글에 올리려다 다른 회원님들 실명이 너무 많아 다음글에 비밀글로 올리겠습니다.


만약 이와 관련해 제가 비리를 저질렀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꼭 저를 증거자료와 함께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지선 드림


++++++++++++
밑에 올려주신 댓글 읽고 또 오해를 살거 같아 제가 누군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전 2대 미즈빌 회장을 2007년도에서 2008년도애 걸쳐 지냈고, 지금은 철저히 눈팅족이 되어 누구와 교류가 없이 지냈던, 선거인단 신청도 놓치고 못해서 지금 레벨 3인 일반회원이구요. 꽃은 전직 운영자 예우로 받은건데, 이 꽃때문에 부담스러워서 더더욱 활동도 못하고눈팅족으로 지냈었습니다.
그러나 운영자의 대변인이니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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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9] 댓글보기
  • 박미정 12-02-24 19:02
    김지선님 조금만 참아주시면 안될까요? 지금 다들 신경이 예민하고 그러니 먼저 문제를 해결하고 감정이ㅜ격앙되지 않은 상태로ㅜ정리하먼 안될까요? 정말 더 이상의 강등이나 조치없이 먼저 일어난 일부터 해결하자구요...
  • 오은하 12-02-24 19:06
    김지선님,
    제가 다른 것은 잘 모르겠고요 다만 얼마전에 김지선님이, 이부희님이 애나리님에 대해 예전부터 신뢰를 갖고계셨음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쓰셨습니다
    -----------------------------
    제가 운영진일때 임기 마지막에 어떤 분이 다음 운영진으로 좋을까 했을때 마침 달력 마무리건으로 부희님께 전화를 드리다가 부희님께 어떤분이 좋을지 여쭸습니다. 글을 간략하게 남기시고 저희들 운영진에도 한줄 쪽지 보내실 정도로 항상 차갑다 싶게 말을 아끼시지만 그러기에 부희님 의견이 많이 공정하고 객관성을 띈 의견들이 많아서 미즈빌 어른으로서 그분의 의견을 여쭸을때 애나리님을 너무나도 강력히 추천하시더군요.
    ----------------------------
    저도 이 글을 읽는 순간 권수진님과 비슷한 오해를 하였습니다
    지금 쓰신 원글에는 조목조목 앞뒤를 자세히 써주셔서 오해가 풀렸습니다만
    저 댓글 자체는 권수진님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오해를 하기 충분했습니다
    오해가 있을 수 있게 써진 글을 읽고 오해를 한 것은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권수진님에 대한 신고를 철회해주셨으면 합니다
  • Julie Kyu-Bo Huh 12-02-24 19:11
    저도 오은하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저도 처음 다신 댓글에서는 권수진님과 같은 오해를 했었으니까요.
    지금 자세히 설명해 주신 글을 읽고 이해가 됐습니다.
    권수진님도 저와 같은 평회원 이라서 지금 김지선님이 자세히 설명해 주신 절차를 모르시기에
    오해 하시기에 충분한 댓글이었다고 봅니다.
    신고 철회 해주시면 어떨까요.
  • 이성혜 12-02-24 19:11
    저도 사실 그 부분에서 찜찜함을 느꼈는데, 현 운영진도 아니신데 문제를 풀기위해 애쓰시는 김지선님께 또 다른 짐을 지워드리는게 아닌가하여 그냥 넘어갔었거든요.
    저도 신고라는 방법보다는 상호간의 납득으로 풀었으면하는 의견입니다.
  • marian Lee 12-02-24 19:14
    김지선님의 신고글은 모든 일이 해결된후 뒤따를수있는 사안이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누구나 잘 모르거나 혹은 의구심이 드는 부분은 충분히 의사표현 할수있습니다.
    다만 모든 의혹이 풀어진 후에 상대가 잘못을 인정할 시간을 주었는데도 계속적인 의혹을 제기한다면 그때 신고하시는것이 옳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현재로서는 지선님 관점에서는 이리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사태가 해결되지않았기에 많은 분들이 아직은 양측의 의견을 토론을 통해 풀어가야한다고 생각하며 그 초기 과정에서 '당사자의 강등처리' 라는 누군가의?(지선님이 운영자는 이와 무관하다하신거같아서) 강등처리로인해 본인들의 발언권이 상당히 제한 되있는 시점입니다.
    게다가 이미 불분명한 이유로(여러 미즈님들의 댓글과 글들에 근거하여) 강등처리된 분을 다시 신.고. 하시는 것 또한 저들에게 합리적인 처사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지선님 말씀대로 현 운영자도 아닌 지금은 제 3자라 하신다면 이렇게 그들에대한 불합리한 사태처리를 강하게 뒷받침하는듯이 보여질수있는 신.고. 는 이미 강등된 당사자들을 내.쫒.기.위.함. 으로 비춰질수있는 안타까운 현실임을 부디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그런데 당사자들을 강등처리하신 분이 어떤 직책에 계신 분이신지요?
    정말 운영진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 최성아 12-02-24 19:15
    오은하님, 저는 똑같은 글을 읽었을때, 권수진님처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김지선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이부희님"이 "애나리님"을 "추천"했다입니다.
    권수진님은 (회계도우미인데도 불구하고 파워가 있는) 이부희님이 애나리님을 추천했다로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자의적으로 ()부분을 느끼신걸로 생각이 듭니다. 추천이야, 임원진들에게 열려있던거 아니였을까요? (제가 언급한 임원은 운영진 이하 자봉분들입니다.  다른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네요.)

    글쓴이는 물론 쓴 글 자체에 대한 책임은 있지만, 어떻게 이해하느냐는 독자 개인에게 있는거 아닐까요?
  • Jiseon Kim 12-02-24 19:18
    오은하님, 그럴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그런 오해를 하셨고, 그에 따라 더더욱 운영진 선출 방식에 의문을 가지셨다면 적어도 그글을 쓴 저에게 사정 설명을 요구하거나, 운영진들에게 설명을 요구하는것이 옳은 방법입니다. 제 댓글이 자세히 그것에 대해 설명한 것이 아니어서 오해를 하실수 있었던 점 이해합니다.

    회원으로서 설명을 요구할수 있고, 시정을 요구할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신고를 한 이유는, 그런 설명의 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킹메이커라는 단어사용과, 개인친분 관계를 이용한 영향이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시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대해 그렇게 비난을 하시기 전에 전후사정을 알아보시지도 않고, 그렇게 미즈빌이라는 조직의 부조리를 고발하셨을때는 그에 대한 증거가 있으시지 않았고서야 루머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그에 대한 증거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원들은 권수진님의 글을 읽고 충분히 오해를 하실수 있는 일이라, 저는 그 증거를 요구하는것입니다.  저는  흥분해서 드리는 신고가 아닙니다. 제 명예와도 관련이 되어 있기도 하구요.
  • marian Lee 12-02-24 19:29
    '제 댓글이 자세히 그것에 대해 설명한 것이 아니어서 오해를 하실수 있었던 점 이해합니다.' 라는 님의 말씀과
    신.고. 하는 님의 행.동. 은 지선님께서 무얼 이해하신다고 쓰신건지 님의 말씀을 공.허. 하게 만드느군요.
    죄송합니다만 그냥 예의상 쓰신거라는 느낌밖에 안듭니다.
    게다가 요즘 저들이 대화하고자하는 당사자인 운영진은 묵묵부답인 상황과 이를 지켜보는 회원들의 눈에 지선님의 그들을 위한 답변?을 보고있던 분들에게 이러한 지선님의 행동은,,, 죄송하지만,,, 지금까지의 글조차 치우쳐보이게 만들만큼 안타깝습니다.
  • 장세은 12-02-24 19:30
    김지선님의 성의있는 설명과 답변 감사드립니다. 
    현 운영진에서 김지선님의 십분의 일이라도 성의를 보이셨다면 일이 이 지경에 이르진 않았을 것 같네요. 

    그런데 이미 강등 당하신 분이 또다른 신고를 받게되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저도 이 시점에 또다른 신고가 참 잔인하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 최성아 12-02-24 19:35
    marian님, 지선님께서 "오해할 가능성이 있겠다"라고 하신것이, 수진님이 오해를 해서 다른 내용의 sentence로 말씀을 하신게 용인된다는 거는 아니죠. 그건 분명히 수진님의 실수라고 봅니다.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로 argument를 만들려면, double check하셨어야죠. 제 생각에 지선님은 그 부분을 말씀하신거라 생각이 듭니다.

    제 3자가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는거지만, 때에 따라서는 댓글이 또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기때문에, 정리 차원에서 말씀드립니다.
  • marian Lee 12-02-24 19:42
    세은님 저도 님처럼 똑같은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이부희님의 신고글때도 지금의 지선님의 신고글도 솔직히 너무 차갑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는데요.
    그래서 이미 강등당한 사람을 신고하는것이 왜 그리 중요할까했었는데,,,

    갑자기 섬득합니다.  불현듯 드는 이런 감정도 강등사유는 아니겠지요?

    자의건 타의건 이슈화 되버리면 정말 나가야하나요?
    불명예스럽게 강등된것도 모자라 다시 신고되서 강퇴 당하면 누가 돌아올수있겠습니까?
    두번다시 말 꺼내는 이도 없을테고 나간 사람은 강퇴당한 사람은 '나쁜사람'이겠지요(강퇴아니라도 제발로 나가겠지요). 
    혹시,,,,, 세은님의 댓글을 보며 이렇게 스치는 제 feeling,,, 이 틀리기만을 바라며 김지선님과 이부희님이 그러실 분들은 아니라고 믿게될수있기를 바랍니다.

    킹메이커라는 사실도 근거도 없는 말은 그저 무시하면 됩니다.  회자될 이유도 없구요.
    하지만 저렇게 나가게 되는 분들이 이 좁은 한인사회에서 겪게 될 불명예를 고려하신다면 단어 하나에 감정적으로 신고까지 한다는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갑니다.
  • Jiseon Kim 12-02-24 19:47
    저도 이미 강등되신 분께 이래야 하나 고민 많았습니다만, 이런 신고를 하게 되어 유감입니다.
    전 현 운영진의 대변인도 아니고 사실 그분들도 누군지 모릅니다. 제가 자봉일때 그분들이 자봉을 하셨던지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저는 인수인계 끝나고 자봉방도 탈퇴했고 그릇방도 거의 가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들을 위한 답변이 뭔지도 모릅니다. 정작 운영진들에게 제가 나서는 것이 오히려 더 해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만, marion님께서는 지금 약간 오해를 하시는데요. 이 신고는 그들 운영진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던지는 돌멩이에 개구리는 죽는다고 그러던가요?
    한마디 툭툭 던지는 말에 미즈빌은 동요하고 있습니다
     단어 선택 또한 절묘합니다. 너무나 엄청난 내용이 확인되지 않았으면서도 입으로 입으로 흘러내려갑니다
    저에 대해 공격을 하셨다면 저는 오히려 신고도 못하고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건 우리 모두의 미즈빌이고, 우리가 어떻게 애정을 쏟고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이런 툭툭 한마디 던지는 말이 굉장히 불쾌합니다.
    제가 전직운영진으로 잘하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하려고 했고, 최대한 공정하려고 했던 운영정책에 대한 비리 고발이라도도 느껴집니다.

    ㅇㄴ님 본인이 그런 불쾌한 일을 겪으셨고, 그 일이 이일에 대한 발단이 아니었던가요?
    그런 ㅇㄴ님을 감싸주시고 친구라고 하시는 권수진님이라면 먼저 사실 확인을 저에게 하셨었으면 저도 오해 풀고, 잘 답변해드렸을겁니다.


    미즈빌처럼 운영진에 대해 자유로이 말할수 있는 사이트가 몇이나 될까요? 자유로운 토론과 흡집내기는 분명 다릅니다. 좀더 성숙한 토론을 위해 이런 신고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 이방은 진실을 밝히기 위한 방이 아닌가요? 진실이 아닌 내용은 가능하면 삼가해주세요.
  • 이성혜 12-02-24 19:58
    현 운영진이 김지선님 반만큼의 성의만 보이셨어도 사태가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것 같다는 속풀이를 나는 왜 신고방에서 하고 있는가...
  • marian Lee 12-02-24 20:04
    지선님 답변 감사합니다.
    하지만 불쾌함으로 이미 강등까지 당한 상대를 신고까지 하시는 점은 수긍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님의 말씀처럼 서로에 대한 오해와 그로인한 불쾌한 감정은 자유로운 토론으로도 충분히 풀어갈수있다고 믿는것이 '미즈빌' 이라는 공간입니다.
    또한 진실이 아닌 내용은 가능하면 삼가해달라는 부탁은 제가 아닌 당사자에게 하셔야할 말씀이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성아 12-02-24 20:09
    marian님, 지선님은 "불쾌함"때문에 신고를 하신게 아니고, 수진님께서 사실과 다른 얘기를 하셨기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현재 모두 신경이 곤두서 있는 상태인데, 가능하면, 문장을 정독하시고 오해가 생기지않도록 글을 다셨으면 좋겠습니다.
  • marian Lee 12-02-24 20:13
    성아님 말씀대로 다시 정독했습니다.
    그리고 성아님도 위의 제 댓글들을 다시 정독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지선님의 신고를 왜 반대하는지요.  시점과 이유말입니다.
  • Jiseon Kim 12-02-24 20:24
    Marion 님에게 드린 답변이 아닙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저는 오해를 하지 않았습니다.
    오해가 있으면 오해를 풀면 됩니다만,  그러지 않으셨고, 저는 제글이 그런 오해를 불러 일으킨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런 오해가 있으셨다면 당사자 말고 다른분도 느끼셨다면 다른 분들이라도 저에게 한번 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요?
    다른건 많이 물어보셨잖아요? 저는 제가 아는 한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을 해드렸구요.
    그랬으면 이런 사태까지 오지 않았잖아요. 지금 너무 멀리 오신건 권수진님입니다.
    누구의 편도 들어드리고 싶지 않았고, 그래도 강등절차에 대해 잘 아는 제가  절차대로 하시라고 조언을 드린것이 잘못이었나봅니다.  갑자기 그런 강등을 당하셔서 놀라신것이 안쓰럽기도 하고 해서 이러이러하시면 등업되신다고 조언을 괜히 드렸었나보다 후회하는 중입니다.  저는 이일 자체에 누구편을 들 정도로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차라리 ㅇㄴ님 블로그랑 칼럼에 댓글 달았으니 오히려 친하다면 ㅇㄴ님일 정도로 모릅니다. 강등당하신 분들이 누군지도 모르고, 지금 운영진이 누군지도 모릅니다. 아니 관심없습니다.
    그래서 철저히 지 3자인 제가 그래도 절차를 젤 잘 아는데 하면서 양심상 나왔습니다.  그런 제 조언들 다 무시하시고, 이젠 저를 운영진의 편이라도 하시는것도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아무래도 운영진의 고충을 아니 그런 말씀도 그러신가보다, 나도 모르게 그랬던가 인정했습니다만, 이제는 너무 멀리 오셨어요. 넘어야 할 선을 넘으셨어요.

    자... 그러시니 비난의 이유를 밝혀달라는 제가 너무 하는 것이기만 한걸까요?
  • 최성아 12-02-24 20:24
    marian님 글은 이미 제대로 읽었습니다. marian님 글의 cause(불쾌함)/effect(신고)가 지선님의 의도와는 다르다는건 인정하시는지요?

    저는 지선님의 글에 대한 또다른 곡해가 나올 부분이 우려가 되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지선님의 신고에 대한 marian님의 반대에 대한 부분은 개인적이고 이차적인 부분이므로 제가 언급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Jiseon Kim 12-02-24 20:25
    제가 댓글 달고 보니 최성아님이 달아주셨네요.

    성아님, 설명 감사합니다.
  • 최성아 12-02-24 20:30
    지선님, 시간들여서 설명해주시고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생각에 지선님 이름 앞에 예쁜 꽃이 달려서, 회원들은 지선님이 현재 운영진이거나 다른 감투를 쓰고 계신 줄 아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현재 자원봉사자 디렉토리를 보니, 지선님 성함은 나와있지 않네요. 그러면 꽃 아이콘은 former 운영진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달려있는건가요? 그 꽃때문에 다른 회원분들께서 지선님이 일반회원과는 다른 위치(권한/권력)에 있는데, 그 권력을 오용한다고 생각하신다는 생각이 들구요.  전, 처음에 올려주신 글을 읽고, 지선님도 일반회원과 거의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
    금요일에 퇴근안하고 뭐하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글쓰는 사이 지선님께서 댓글 남기셨군요. (이것도 혹시 짜고치는 고스톱이라고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전 지선님 이름을 여기서 처음 뵜거든요.)
  • 김 영진 12-02-24 20:31
    저 몇주전 한참 돌맞고 이제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marian lee 님, 근거가 없는 말 은 무시를 해야 하는게 아니라 아예 하지를 말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단어 하나에 감정적으로 신고를 했다~~~~ 님 은 그렇게 보이실지 모르겠으나 저는 아닙니다.
    억측과 루머를 만드는 그 분들은 명예와 챙피함도 있고 그리고 본인들은 이사람 저사람 에게 돌던지고 여기저기 되는데로 말 을 밷고(?) 상처를 줘도 되고 그사람들에게 어떠한 상처를 받는 사람들은 그냥 묻어주고 덮어줘야 하는건가요?

    이렇게 한쪽을 신고하면 결국 한쪽으로 치우져 지는거군요? 그래서 제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애니님 에 대해 싫은 소리 했다고 반역죄인이 되어서 죽어라 돌맞아야하고 그분들에게 웃음거리가 되어야 했고, 제 글에 제손을 들어주는 댓글 다신 분 들은 결국 다시 그 분의 표적이 되어 그분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는건가요?

    지선님 은 분명히 "개인적인 감정과는 무관하게 제가 드린 말씀에서 혼자 상상하시고 유추하셔서 실제로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운영진 선출과정의 비리에 킹 메이커라는 억측과 루머로 미즈빌 약관을 위반하고 계셔서 이에 대해 신고합니다 " 라고 하셨네요.

    그렇게 따진다면 님들 역시 한쪽으로 치우시는것으로 보이네요.
  • 강 소영 12-02-24 20:44
    저는 처음 글을 써보는데 애초에 권수진님이 킹메이커라는 표현을 쓴 것은 아마도 운영진 선출 절차를 잘 모르고 많이 흥분한 상태에서 경솔하게 쓰신 것이라 생각은 됩니다.  아마도 그 분도 쓰고 나서 후회를 하고 계셨는지도 모르구요.

    한편 미즈빌에 대한 오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신고를 하시게 되었다는 지선님의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그렇게 신고하기 전에 그냥 한 번 권수진님에게 선출 절차를 먼저 설명해 주시고 오해한 것에 대해 차라리 공개사과를 요구했다면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도 그 분이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면 그 때 가서 신고를 했어도 되지 않았을까요.  이제 와서 이런 말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마는 이미 강등되신 분을 다시 신고하신다는 것이 위의 어느 분 말씀대로 가혹하게 느껴지네요.

    다만 이 일에 관련되신 모든 분들이 글을 쓰시기 전에, 무언가 행동을 하기 전에 한 번씩만 더 생각해보고 한다면 파장이 훨씬 줄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지선님이 신고를 해야한다고 느낄 정도로 미즈빌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성아 12-02-24 20:55
    소영님, 말씀처럼 좋은게 좋은거지만, 현재 미즈빌은 그러기에는 너무 멀리 온 것 같습니다.

    소영님 말씀처럼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에는 현명한 처리방법이 되겠으나, 현재 상태에서 그러면, 지선님께서 다시 설명을 하시고 수진님의 이해를 기다리는 사이에 또다른 오해가 일파만파 될 수 있었을겁니다.

    제가 느끼기는, 일차적으로 지선님의 신고는 상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게시판에서 보면, 말꼬리 잡기로 곁가지들이 너무 많이 생겼거든요.
  • 예연정 12-02-24 21:30
    우리 한박자만 쉬어 가요.
    수진님도,, 지선님도...
    지금은 가능한 말을 아껴야할 시점이란 생각이.
    김지선님,, 이렇게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도와주시는거 감사드려요.(신고문제 빼고)
    현 (해당되시는) 운영진들로부터 이렇다할 소식이 없는 중에, 전,현 (광의의) 운영진들 몇분들이 이렇게 오해를 풀기 위해서 나서주시니 저희 같은 평회원들도 하나하나씩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이번 일에는 단어의 선택에 참 어려움이 있어요.
    먼저, '운영진'이란 말의 정의부터 시작해서,, '친구'라는 말도.
    '운영진' 측에서는 '협의의 운영진'만 일컫는 말이라 하시고, 그래서 '광의의 운영진'분들은 좀 억울함 또는 불쾌감마저 느끼시는거 같고(왜냐하면, 요즘 '운영진'이란 말이 등장하는 글에는 좀 불만같은걸 토로하면서, 질책까지는 아니지만,, 그래서 듣고 있기에 좀 불쾌한 기분이 들수도 있을거같아서요),,
    반면에 어떤 회원들은 아직도 자봉, 도우미, 통장, 운영진을 다 통합해서 (광의의) 운영진이라 이해하고,,
    그래서 저는 (광의의/협의의) 운영진으로 표시합니다.
    더불어서 '친구'라는 이 행복하기 그지없는 단어마저도 어떤 분들은 (편의상) '애니님과 친구들' 하고 표현했더니, (그렇잖아도 카톡으로 서로 긴밀히 연락하고, 나아가서는 서로 짜고하는 '쑈'라는 억측과 비난을 받아 이미 상처받은) 애니님, 애나리님, 수진님 입장에서는 그렇게 '친구'로 불리는게 이제는 왠지 좀 억울하다는 느낌이 들고,, 그래서 또 '우리는 친구가 아닙니다' 라는 해명을 꼭 해줘야할거같구,, 또 어떤이는 온라인상에 마음을 나누면 그것도 친구다,, 그러시고..
    그런데 이게 평시라면 그냥 운영진면 어떻고, 친구면 어떻고 뭐가 문제가 되겠습니까. 그런데 이번 일에서는 이게 참 예민하다는 거죠.)

    여기 에러/신고방까지 와서 이 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우.리.들.이기에 여기서만큼은 이전보다는 최대한 감정을 절제하고, 누군가 말실수 하더라도 그냥 넘겨봐주면 안될까요.
    제 생각에 예까지 와서 댓글 하나하나  찾아서 읽으시는 분들이라면 이번일의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싸움구경이 아니라). 그러니 좀 더 너그러워지면 안될까요.

    그런 맥락에서 김지선님,, 권수진님에 대한 신고 내려주심이 어떨까요.
    지선님께서 앞서 쓰신 ------  회원으로서 설명을 요구할수 있고, 시정을 요구할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신고를 한 이유는, 그런 설명의 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킹메이커라는 단어사용과, 개인친분 관계를 이용한 영향이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시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대해 그렇게 비난을 하시기 전에 전후사정을 알아보시지도 않고, 그렇게 미즈빌이라는 조직의 부조리를 고발하셨을때는 ---- ,,
    이런걸한만큼 특히 강등되신분들 입장에서는 그만큼의 여유가 없으신거 아닐까요.
    그냥 그 댓글에 '아이,, 킹메이커라니 듣기 좀 거북하네요,, 사실은 이런이런 과정이랍니다,,' 하셨으면 당연히 수진님도 '아 그렇네요,, 죄송,,' 뭐 그렇게 해결할수있는 문제인듯한데,,
    제가 좀 많이 바라는 건가요?

    아무튼,, 그러니 좀 여유를 가지고 한박자씩만 쉬어 가면 좋겠어요. 아울러 극한 표현도 삼가구요.(공격, 반역, 비리, 뭐 이런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말들,, 아주 나빠요(비양카버전)...)
    우리들은 한박자 쉬고,
    (해당되시는) 운영진분들은 쫌만 서둘러 주시고..
    네?
  • 장세은 12-02-24 21:37
    예연정님, 차분한 글 잘 읽었습니다.

    김지선님, 한번 더 숙고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지금 여기 이름 오르내리시는 분들, 댓글 다시는 분들...모두 희생자라면 희생자시잖아요.
  • marian Lee 12-02-24 21:39
    성아님 제가 말씀드린 시점과 반대 이유에대한 댓글은 이것입니다.

    '김지선님의 신고글은 모든 일이 해결된후 뒤따를수있는 사안이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누구나 잘 모르거나 혹은 의구심이 드는 부분은 충분히 의사표현 할수있습니다.
    다만 모든 의혹이 풀어진 후에 상대가 잘못을 인정할 시간을 주었는데도 계속적인 의혹을 제기한다면 그때 신고하시는것이 옳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현재로서는 지선님 관점에서는 이리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사태가 해결되지않았기에 많은 분들이 아직은 양측의 의견을 토론을 통해 풀어가야한다고 생각하며 그 초기 과정에서 '당사자의 강등처리' 라는 누군가의?(지선님이 운영자는 이와 무관하다하신거같아서) 강등처리로인해 본인들의 발언권이 상당히 제한 되있는 시점입니다.
    게다가 이미 불분명한 이유로(여러 미즈님들의 댓글과 글들에 근거하여) 강등처리된 분을 다시 신.고. 하시는 것 또한 저들에게 합리적인 처사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지선님 말씀대로 현 운영자도 아닌 지금은 제 3자라 하신다면 이렇게 그들에대한 불합리한 사태처리를 강하게 뒷받침하는듯이 보여질수있는 신.고. 는 이미 강등된 당사자들을 내.쫒.기.위.함. 으로 비춰질수있는 안타까운 현실임을 부디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세은님 저도 님처럼 똑같은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이부희님의 신고글때도 지금의 지선님의 신고글도 솔직히 너무 차갑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는데요.
    그래서 이미 강등당한 사람을 신고하는것이 왜 그리 중요할까했었는데,,,

    갑자기 섬득합니다.  불현듯 드는 이런 감정도 강등사유는 아니겠지요?

    자의건 타의건 이슈화 되버리면 정말 나가야하나요?
    불명예스럽게 강등된것도 모자라 다시 신고되서 강퇴 당하면 누가 돌아올수있겠습니까?
    두번다시 말 꺼내는 이도 없을테고 나간 사람은 강퇴당한 사람은 '나쁜사람'이겠지요(강퇴아니라도 제발로 나가겠지요). 
    혹시,,,,, 세은님의 댓글을 보며 이렇게 스치는 제 feeling,,, 이 틀리기만을 바라며 김지선님과 이부희님이 그러실 분들은 아니라고 믿게될수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댓글을 보시다시피 아무도 지선님이 킹메이커라는 억측을 거론하시지도 않습니다.
    저 또한 그런 단어를 근거로 의견을 낼 이유도,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가능한 서로가 신고로 치닫기전에 대화와 토론으로 오해를 풀어나가는 것이 우선이 되야하는것이 특히 지금의 시점에서는 옳다고 생각하기에 댓글 다는 것입니다.
  • 이혜자 12-02-24 22:25
    안녕하세요. 지선님, 저는 평회원입니다. 사실 이런곳에 글을 쓰기엔 너무 무지한 이름없는 평회원입니다. 그런데 님 글을 읽다가 너무 답답해서 한자 적습니다. 정말로 궁금합니다. 지선님께선 정녕 원하시는게 무엇입니까?

    전 지선님의 부희님에 대한 글에 대해 답글을 남겼다가 지웠습니다. 솔직히 그부분에선 지선님이 말씀하신 의도가 부희님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며 그분은 애나리님을 알고 호의적이었다라고 느꼈습니다. 아닙니까? 그상황에선 쪽지와 관계없는 이야기이고 사건을 왜곡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다시 보니 애나리님의 반박글이 나왔습니다.  이런저런 내용을 다 떠나서 님이 수진님에 대한 신고는 정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정녕 이시점에 이렇게 밖에 나올 수 없는지 너무 섭섭합니다. 하시기에 앞서 수진님에게 지금처럼 설명을 하고 수진님의 글을 정정 요청을 하시는게 순서가 아닌지요. 단죄는 지금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서로의 감정을 다스리고 문제를 해결해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제 말이 아프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님의 글에서 운영자의 대변인도 아니고 권력도 아니라고 하셨는데 권력자는 아닌데 운영진의 대변인 같아서  쓴소리 남깁니다.
  • Jiseon Kim 12-02-24 22:38
    전 그분들을 내

    아이패드라 또 짤렸군요.ㅠ.ㅠ
    다시 정리해서 다시 올리게씁니다. 죄소압니다.
  • Eun Jeong Lee 12-02-24 22:44
    님 처음에 차분히 설명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좋아보이고 감사했는데... 이러시면 저같은 사람 초록은 동색 가재는게편 이런 생각하게 합니다.
  • jung park 12-02-24 23:02
    지선님의 글이 설득력있었던건 사실인데요..이젠 진실도 묻혀버린 감정이 더욱 앞서보이네요..
    왜 하필 신고방에서 수진님을 신고하시고 모두를 어쩌면 강퇴가 될지도 모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시게 하나요..사람은 감성적입니다 (뜩히나 저희같은 아줌마 들은...아닌가요...저만 인가요..ㅋㅋ)
    댓글이 많이 달리니 위에 다시 비공개로 올리셨내요  그럼전 어찌 생각할까요..
    와~~이거 완전히 쇄기박는거네 이렇게 생각하기가 쉬운데...
    정말 뭐가 이리도 복잡한가요..
    어차피 이렇게 싸우는 마당에 누구 더 다칠까봐 걱정하는척하면서 글 다는것도 조금은 우습구요..
    그냥 클리어한게 제일 좋다가 제 생각입니다..
  • Jiseon Kim 12-02-24 23:56
    자꾸 글이 올라가질 않아서 도저히 못올리갰습니다.
    아이패드라 몇번 썼다 벌써 끊겼구요. 우리 미즈빌이 이렇게 첨단기기에 알러지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대에 맞게 고쳐달라고 나중에 건의를 해야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은 흥분하지 말고 빨리 애들 재우란 신의 뜻으로 그만 올리겠습니다. 어차피 제가 자꾸 써봐야 변명밖에 더 되겠어요?
    그리고 jung 님, 제가 위에 설명 드렸어요. 신고글 2개 올린다구요.  전 누가 다칠까봐 걱정 안해요. 미즈빌 자정능력을 직접 본 목격자거든요. 대신 회원들이 오해하시는건 못참구요
  • s Lee 12-02-25 00:11
    회 원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미즈빌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회원 하나를 단체를 위해선 버려도 된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상처받고 ㅤㅉㅗㅈ겨나도 되는 회원이 있다면 그건 모두가 수긍해도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회원은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사태는 미즈빌이 지금까지 추구해오던것과는 다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증거가 있으니 신고를 하고 처벌을 받는다...게다가 그 회원이 이미 강등의 상태이고, 이미 이부희님인가요? 그분에 의해 신고가 또 되어있는 상황이고, 지금 또 신고를 받았습니다. 아무리 그 회원이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라도 충분히 힘들고 아플꺼라는것, 그리고 그분이 안쓰럽다는 생각을 버릴수가 없습니다. 서로 이해하는 시간보다 신고하고 처벌하는 시간은 너무나 짧기만 하네요. 그리고 지선님의 글을 읽고, 그런식으로 생각을 했을 회원들도 다 신고하실 건지요? 지선님의 글이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는다는 확신은 어디서 오는 건지요. 그분에게 진심과 사실의 여부를 물으신 후에 신고를 하심은 어떠신가요? 그것이 진심과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면  취소를 하시것이고, 진심과 사실이라면 그대로 신고를 받으셔도 늦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 최성아 12-02-25 00:14
    jung님, 지선님 말씀처럼 원래 두개의 글을 따로 올리셨습니다. 그리고, 레벨3 일반회원 지선 님께서 신고하셔도, 어차피 결정은 운영진께서 하십니다. 제 생각에는 지선님의 신고가 그렇게 위협적이라고 생각이 들지않습니다.

    marian님, 이미 올리신 글을 copy paste하실게 아니고, 지선님의 부연설명에도 불구하고 오해하신 부분 (제 질문)을 답을 해주시면 좋았을듯 싶습니다.
  • jung park 12-02-25 00:50
    그러니 왜 권수진님 신고 글이 두개냐구요.. 어차피 권수진님 댓글 다들 읽었을테고 운영진들 보라고 편하게 카피해 오신거 일텐데...그쵸... 제가 재대로 알고 있는거죠...
    그렇다면 여기서 한가지 더... 그것만 쓰신거 맞으시죠....??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 이혜성 12-02-25 03:16
    지선님.
    정말로 지금 이게 신고할 만한 사항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저도 그 글 읽고 이부희님이 미즈빌 전현직 운영진들 사이에서 어른 대접을 받으시나 보다 생각했었을 정도로 지선님 글 오해의 여지 충분히 있었습니다.

    게다가
    ~~인가요? 가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된다면 속풀이방이야 익명들이니 신고를 못하겠지만 지금 실명방인 에러/각종신고방 만 해도 ~~인가요? ~~ 아닌가요? 하면서 각자의 추측을 들이미는 글들 많습니다. 그런글들 모두 신고합니까?

    그중엔 확인되지 않은걸 사실인양 아주 강하게 주장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지선님을 필두로 봇물 터진 양 서로 마구 신고를 해대는 걸 보고 싶으신건 아니시겠죠? 아니면 그래도 상관없다는 입장이신가요?

    의도는 좋으셨는지 몰라도 이건 아니지요.  안그래도 감정 과잉의 현 미즈빌을 더 악화시키고 계시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재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marian Lee 12-02-25 03:57
    성아님 제가 제 댓글을 정독해달라고 했던 부분은 왜 대화로 풀수있는 시간과 기회조차 주지않고 더욱이 이미 강등처리된 회원을 이렇게 성급히 신고해야하는지 납득이 가지않는다는 거였습니다.
    아까는 봉사때문에 급히 나가야해서 같은 맥락의 글을 두번 쓸 시간도 필요도 없을거같아 제가 재고해달라고 부탁한 내용이 카피해서 올린겁니다.
    봉사 끝나고 이제야 집에 들어와서 다시 씁니다.

    미즈빌이라는 공간 조금더 따듯하고 대화하며 서로를 이해하며 보듬어줄수있는 공간이 아니었던가요?
    많은 분들은 현재 미즈빌의 이해하기 힘든 사태처리속에 대.화.단.절. 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지선님의 신고는 그 답답함에 쐐기를 박는 결정으로 보여 답답한 마음에 재고해달라고 요청하는겁니다.   

    게다가 이미 강등된 회원들을 다시 신고까지하시는 부희님과 지선님의 모습이 훗날 이슈가 발생할때마다 회원들간에 대화 없이 서로를 신고하게 만드는 '선례'가 되지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서는군요.

    다시한번 따듯한 미즈빌을 위해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이미 강등된 회원의 신고 취하해 주십시오.

    제 댓글의 요점은 분명이 신고의 (이미 강등된 사람을 또다시 신고하는) 이유와 시점이라는 부분에대해 지극히 개인적이고 이차적인? 부분이므로(나와 다른 의견은 개인적이고 이차적이다라,,, - 이걸 보고 '디스'한다고 하나요? 아니면 님의 의견도 개인적이고 이차적인거라 인정하시나요?) 님께서 언급할 이유가 없다하셨네요.  그러니 님의 질문에대해서 제가 답하지 않아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게다가 또다른 질문에도 아무도 답변 없으신데요?

    회원을 강등처리하는 분이 어떤 직책에 계신 분이신지요?
  • Jiseon Kim 12-02-25 05:59
    Jung님, 제가 신고글을 두개를 올린 이유는 수진님을 신고해서 그런 근거없는 비난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듣기 위함이고, 그에 대한 댓글을 카피해서 올리려다 다른 분들 실명이 너무 많이 글에 나와서 이글을 비밀글로 둘수도 없고해서 따로 비밀글로 올린 것이에요.
    님이 상상하시는 다른 스토리는 없습니다. 심플하게 신고한다는 글과 밑에 글 캡쳐한것을 올렸을 뿐이니 다른 오해는 말아주세요.

    혜성님, 원칙상으로는 신고글이 맞습니다. 도의상, 신고를 했어야 하냐는 걸 말씀하신다면, 저도 망설인 부분이고 심지어는 신고 후에 여러분들 댓글 보고, 그에 대한 correction만 받으면 신고를 내리려고도 생각했습니다만, 밑에 답변 쓰신것에 물음표를 쓰신것이므로 절대 인정 못하신다고 하시잖아요. 전 잘못된 fact에 대해 correction 을 요구했던 것이고, 사실이 아니므로 고쳐주시거나 글을 내리셨어야 하지 않을까요? 자봉방에 그에 관한 분명한 증거가 있는 사실이고 저는 고쳐주시길 원했음이도 불구하고 또다른 모함을 하시는 이 상황을 저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좀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Marion님, 님 댓글의 뜻을 잘 몰라서 답변 못드리겠어요. 디스가 뭔가요?
    회원 강등처리는 아마도 운영진이 답해주시겠죠? Case by case라 누가 하셨는지 제가 답해드릴 사항은 아닌거 같아요.
    대화없이라고 하시니 아주 많이 억울한데요. 제가 글 짤려서 여러번 올린걸 제외하고 권수진님 글에서 9번의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런 오해가 있으셨다고 해도 저에게 충분히 물어보실수 있었던 숫자의 답변이었습니다. 대화없이 서로 신고하는 말씀은 이 경우에 맞지 않습니다. 만약 권수진님이 본인글에 이어서 그렇게 쓰셨다면 저 또한 오해를 풀려고 노력했을거에요. 그런데 거기에서는 말씀없으시다가 회원님들 동의서 구하시는 곳에 쓰셨는데 저도 당황하고 경황이 없어졌어요. 실수실까봐 기다렸고, 기다려도 안고치시고, 다른 회원들은 자꾸 보시니 사실이 아닌 루머 확산을 위해서 그럴수밖에 없었는데 밑에 실수 아니셨다고 쓰셨네요.

    제가 왜 궁지에 몰린 회원을 더 궁지에 몬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그 궁지에서 빠져나오시게 도움의 손을 내밀었던 유일한 사람이었는데 제가 드리는 조언에는 답변도 안하시고 무시하시다가, 저를 적으로 기어이 만드시고 만 분이세요. 어제 제가 드린 답변을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그게 궁지에 몰기 위한 액션이었는지 궁지에 빠진 사람에게 빠져나오는 방법을 가르쳐 드린 액션이었는지요. 지금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 Jiseon Kim 12-02-25 06:04
    밑에 문단은 꼭 매리언님께만 드리는 글은 아니었고 저에게 궁지로 몬다고 하시는 분께 드린 말씀입니다. 이런 부분을 민감하게 받아들이실까봐 다시 한번 덧붙입니다.
  • 이성혜 12-02-25 07:37
    지선님, 현 운영진도 아니신데 번번히 문제해결에 나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두 분 입장 다 이해가 되었구요, 지선님 답변을 통해(왜 지선님이 이런 답변을 하고 연관 질문에까지 다 대답하고 계셔야하는가하는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답답할뿐입니다) 의아했던 부분도 다 플렸습니다.
    이번 기회에 미즈빌의 운영진 선출 방식에대해 몰랐던 회원들은 회칙을 정독하며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현행 방식에 보완할 점이 있다면 현재 진행되고있는 제안 캠페인을 통해 토론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문제제기를 해주신 권수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다만, 예민한 시기라서 표현들이 정제되지 못하고 감정을 건드리는 일이 자꾸 생기는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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