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있는자...전 그리 생각합니다..당신을...
모두 수면위로 나왔으니 해결해야하는 일만 남았네요...
jennifer lee12-02-24 23:41
네. 애나리 님은 용기도 있고 의리도 있으신 분이세요.
님 같은 분이 있어서 다른 분들도 뒤늦게나마 실명 걸고 이렇게 글을 쓰는것 아니겠어요?
그러니 떠나신다는 말은 그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힘 빠집니다 ㅠㅠ
AnnaLee Kim12-02-24 23:58
위 세분 감사합니다..하지만 지난 보름동안 제가 가지고 있던 미즈빌의 사랑에 금이가기 시작했어여...
정말로 저도 보름동아 넘 몸적으로 심적으로 많이 아퍼서 온라인 가족을 좀 멀리하고 제 가족즐 챙겨줘야 할 시기가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Julie Kyu-Bo Huh12-02-25 00:15
애나리님 이번 사태 해결 되고 나면
건강부터 추수리시고 꼬옥 다시 미즈빌에서 뵈요!!!
꼭이요!!!
이수미12-02-25 06:24
애나리님 그동안 많이 힘드셨지요.
저도 한국인데 주위분이면 집으로 불러와 푹 재우고 맛있는 거 해서 드리고 싶네요.
보기만 하는 저도 이리 힘이 들고 안 들어오고 싶은데 오죽하시겠어요.
그렇지만 안 떠나고 계신 것 만으로도 고마웠고 애니님 곁에 서 준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싶네요.
이번 일들 보신 분들은 다 알고 계실거예요. 누가 옳고 그르지..
김현정12-02-25 07:29
힘드신걸 압니다.
저같아도 정떨어져서 다 그만두고 싶을것 같아요. 용기도 있고 의리도 있으신 애나리님 같은분 너무 좋아요.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건강 챙기시고 좀 있다가 다시뵙길 바라께요.
말들 안해도 다 압니다.
누가 옳은지요.
힘내세요.
sookjaoh12-02-25 07:38
애나리님은 저보다 나이도 훨씬 아래 인것같은데도 정말 인격 적으로 존경이 됩니다. 많이 힘드실것 알지만 조금더 버텨 주셨으면 하는 제 바람이 제 욕심이라면 용서 하세요.
이윤정12-02-25 09:45
많이 힘드셨을거 같아요. 떠나지 않으셨음 하지만 떠나셔야 한다면 단비님과 함께 떠나주세요. 전 그냥 조용히 눈팅족이지만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단비님이 남으면 애나리님 절대 떠나지 마셔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