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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애니님, AnnaLee님, 권수진님 외 에러방에서 토론하시는 회원님들께
12-02-23 09:39 조회수 | 4,331
저는 임시 운영진 중에 한 명이었던 이지현이라는 사람이고,
미즈빌에서 컬럼을 하나 쓰고 있는 컬럼니스트입니다.
임시 운영진 이후 미즈빌 운영에는 선거인단 활동 외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가 근래 들어 자봉 모집 광고가 계속 올라와서 지식방과 과외/레슨, 구인구직방의 게시판 자봉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속풀이 방에 어제 올렸던 글을 에러방에도 올려달라는 요청을 받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속풀이 방에 올렸던 글은 하단에 첨부되었으며, 이 글을 올리면서 제가 애니님 외 다른 미즈빌 분들께  제 생각도 전하고자 합니다.


먼저 애니님이 익명의 공격으로 인해 힘든 시간 보내게 되신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 해결과정에서 운영진과의 오해가 생기고 그것에 대한 추후 행보는 유감입니다.

특히 여러 개인적인 쪽지들이 공개 되었는데, 이 또한 실명 보호를 외치시는 애니님과 애니님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하신 행동으로는 많이 유감스럽습니다.
실명 보호는 익명에서만 보호되어야 하는것이 아니라 실명에서도 보호되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일로 인해서 많은 미즈빌 가족들이 상처를 받았고 미즈빌도 그렇습니다.

제가 애니님께서 운영진을 오해하셨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애니님이 올리셨던 글들과 특히 마지막 포스팅에서 왜 운영진이 편파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셨다는 팩트들이 사실과 조금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성언니라는 분은 한번도 미즈빌 운영진이셨던 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 분이 전직 운영진이고, 그 캘리 모임에 나오셨었다는 다른 자봉님들과 전직 운영진과 친하기 때문에 현직 운영진과도 친분이 두터울거라는 애니님의 생각은 오해이지 싶습니다.

이러한 오해는 애니님께서 미즈빌의 운영시스템에 대해서 잘 모르셔서 생긴 것 같아 오해를 푸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제 글이 여러분들을 다시 한번 상처주려고 하는 글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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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
저는 임시 운영진이었던 이지현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것은, 많은 분들이 미즈빌의 운영 시스템을 제대로 알지 못 해서 이런 일도 생긴 거 같아서 제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처음에 어떻게 미즈빌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였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내용이 많이 깁니다만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미즈빌은 3명의 운영진(회장, 부회장 2명)이 Mizville (azamizville) 이라는 아이디를 공유합니다.
직책은 회장1과 부회장 2이고 담당하는 업무가 따로 있습니다. 자봉 디렉토리를 보시면 아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공적인 업무는 (쪽지를 보내거나 공지글을 올리거나 하는 것) 공유하는 아이디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3분만이 미즈빌의 운영진입니다. -  이 부분을 많은 분들이 오해하셔서 모든 자봉님, 이사님들 다 운영진이라 표현하면서 운영진에 대한 오해가 생긴 것 같습니다.

이사진은 운영진 출신의 이사들과 회원 대표 이사님들이 계십니다.
회원 대표 이사님은 해마다 줄어들어서 올해는 딱 한분 계셨었습니다.
(이렇게 회원 대표 이사 수가 적다는 것은 여러분들이 그만큼 미즈빌 운영에 참여하지 않으셨다는 뜻입니다.)

그 이하 자봉디렉토리를 보시면 회원 관리를 담당하는 도우미님들과 전자봉님이 한 파트,
게시판을 관리하는 각 게시판 디렉토리별 통장님들과 각 게시판지기이신 게자봉님들이 한파트,
회계 쪽을 담당하는 회계님과 미즈빌에서 도네이션 들어오는 첵과 옥션 관련 첵을 담당하는 도네이션 도우미님들이 한파트,
시스템 관리를 도와주시는 시스템 자봉님이 한파트,
그 외 펀드레이징과 뉴스레터 담당하는 자봉님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업무는 체계화 되어 있고, 단계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일정 레벨로 올라가지 않으면
메인 시스템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즉, 통장님들만이 자기가 맡은 구역의 글들을 이동, 삭제 등을 할 수 있으며, 이 고유 권한은 최고 운영진이어도 가능한한 침해하지 않도록 하였고, 회원들의 등급을 조정하는 것은 미즈도우미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전자봉님이 전화로 회원 확인을 하면, 미즈도우미님이 그 회원의 레벨을 조정하시고 게자봉님이 이상을 보고하면 통장님이 그걸 확인하고 삭제나 이동을 하시되, 문제가 있을 경우 운영진이나 다른 통장님들과 상의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니까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더불어 가능한 삭제를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기 때문에 실명방은 먼저 쪽지로 자진삭제를 권유한 후 쪽지 확인 후에도 삭제가 안 되어 있으면 삭제 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운영진 3분이 하시는 일은 미즈빌 전반에 걸쳐서 해야하는 일들, 즉 미즈빌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일들을 전체 총괄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분의 세부 업무도 나뉘어져 있습니다.
회원관리 쪽의 총괄책임을 맡으신 분, 시스템 관련된 총괄책임을 맡으신 분, 그리고 전체를 총괄하시는 분…  세부 업무가 나뉘어져 있지만 큰 일은 이 세분이 의논해서 결정하시고, 통장님들이나 이사님들의 의견을 물어보기도 합니다.


2005년 미즈빌이 처음 만들어질 때.. 저희 임시 운영진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3가지였습니다.

첫번째는 운영진의 권한을 아주 최소한으로 하는 걸로 정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다들 아시는 거 이고, 두 번 째 이유는 운영진의 권한이 커지면 그만큼 책임도 커지기 때문에 실명으로 미즈빌 보드를 맡게 되는 분들이 법적인 문제에 속했을 때...
가능한한 조금이라도 보드 멤버(운영진과 이사회)에게 덜 위협이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법정 소송에 휘말리게 되면.. 미즈빌도 큰 문제이지만.. 미즈빌의 보드 멤버는 온라인상이 아닌 실생활에서 그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만큼 책임도 크고 무거운 자리입니다.
그 당시 보드 멤버에게 보험을 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 라는 말도 나왔었습니다.
요즈음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정말 그래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두번째는 미즈빌은 익명성을 보호하고 회원 자체 정화능력을 믿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임시로 사용했던 게시판은 100% 익명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그누보드 시스템으로 바꾸고 프로그래머 자봉님께 요청하여 암호화하여 최고 운영진이라 하여도 속풀이방의 글쓴이 아이디나 이름을 볼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여 익명방에서 일어난 글의 글쓴이를 확인하려면 서버 업체에 문의를 해야만 합니다.
-> 이 또한 이번 같은 문제가 생겼을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됩니다.

세번째는 미즈빌은 개인정보 및 저작권을 소중하게 생각한다였습니다.
운영진은 개인 정보 차원에서 회원에 관한 정보는 본인 외에는 어느 누구에게도 제공할 수 없는게 규칙이고, 자봉들은 업무 관련되서 나온 이야기를 유출시키지 않는게 규칙이었어요.
(이건 개인 정보 차원에서 그렇게 정한 거였어요.)
일을 하다가 알게 된 회원에 대한 정보를 자봉님이 함부로 게시판에 올리게 되면.. 그건 정말 심각한 직권 남용이 됩니다.
(솔직히 이번에 자봉이 아니신 분이 자봉방의 일을 너무나 훤히 알고 계셔서 당혹스러웠습니다.)
컬럼니스트의 저작권에 대해서도 임시 운영진 세명이 컬럼니스트 출신이어서 가능한 컬럼니스트를 배려하는 방식으로 책정하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역대 강등이나 경고 회원 중에 실명을 밝힌 회원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강등이나 경고를 내릴 때도 회칙 몇조 몇항에 의거하여 강등되셨다는 쪽지와 이에 동의하지 않으면 사유서를 에러방에 제출하시라는 간단한 문구만을 보냈었습니다.)

이 원칙이 중요한 이유는..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해서 운영진과 미즈빌이 고소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법적 차원에서 생각해 봤을 때.. 개인정보 유출은 참으로 큰 일이어서 미즈빌 단체 뿐 아니라 운영진은 미즈빌의 보드 멤버로서 뿐 아니라 그냥 한 개개인으로도 고소를 당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운영진 입장에서는 고수하셔야 했을 겁니다.

그리고 법적 소송에 미즈빌이 휘말리면 미즈빌 운영에도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소송 비용에 미즈빌 재원이 다 나가게 되면 비영리 단체를 유지하기 위한 부분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운영진이 ㅇㄴ님이 그토록 원하는 가해자의 개인 정보를 주지 않은 이유이고,  회원들이 다 올리라고 아우성일 때도 누가 누구인지 밝힐수 없다고만 하는 이유였을 겁니다.

아마도 ㅇㄴ님 입장에서는 신고에서 처리까지 너무 오래 걸리는 속상한 일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건 미즈빌 자봉 시스템 자체가 그래서 그런거지 운영진이 편파적으로 ㅇㄴ님한테만 그러려고 해서 그런거 같진 않습니다.

게시판 관리를 위해서 게자봉님은 게시판 지기 역할만 하시고, 글 이동이나 삭제는 각 게시판들의 통장님만 하실수가 있습니다. 지금도 같은 시스템입니다.
임시 운영진 이후 조용히 살던 제가 다시 게자봉으로 일하기 시작했거든요.
저는 제 담당 게시판에서 상업 광고나 신고 혹은 이동해야 하는 글이 발견되면 담당 통장님께 알려드립니다. 제가 일하는 시간과 통장님이 일하는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바로 시정되기도 하고, 운이 나쁘면 시정되는데 며칠 걸리기도 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미즈빌의 역대 운영진들은 회원간의 문제에 가능한 관여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되는 방식을 고수해 왔습니다. 그동안 올라왔던 글들을 하나 하나 다 읽어보고 제가 느낀 것은.. 현직 운영진은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셨던거 같습니다.

파행으로 치닫던 미즈빌을 정상화 시키기 위해서 현직 운영진들께서 극단의 조치까지 취하시게 된 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 조치가 자신들에게 얼마나 큰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을지도 잘 알고 계실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조치를 취했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 조치 덕에 일단 게시판들은 루머글들이 확 줄고 정상화 되고 있는게 보이니까요.

하지만 이 일로 너무나 많은 분들이 상처를 받았습니다. 빠른 시일 내로 현직 운영진이 미즈빌을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일단은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열심히 돕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기회에 미즈빌의 주인으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고, 많은 분들이 자봉에 지원해 주셔서 미즈빌의 운영에 참여해 주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며칠밤을 잠을 잘 못 자서 이제 이 글 올리고 저는 자러 가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지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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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댓글보기
  • Jenny Park 12-02-23 10:39
    이번 일이 난후 처음으로 댓글을 남깁니다.
    미즈빌의 운영진은 정말 잘 뽑았구나..하는 뿌듯함입니다.
    그토록 아우성치는 원성에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잘 지킨 운영진의 행보를 성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미씨에서 중간단계의 카페를 거쳐 지금의 미즈빌의 탄생을 지켜보면서
    그저 표만 하나 던지고 뭍어가는 눈팅이족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멀리 볼 수 있는, 객관적인 눈은 발달되어있는지라
    저도 간섭하고 싶은 맘을 꾹 참고 지켜보았습니다.
    미즈빌의 탄생을 맡아 여기까지 오는데에 힘쓰신 이지현님의 글을 읽으며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그저 모든 분들께 묻고싶습니다.

    '정말 미즈빌을 사랑하십니까?'

    사랑하는 맘들은 다 가지고 계실텐데
    표현이 너무 달라 문제가 터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나를 죽이지 않으면 사랑은 없습니다.
    정의를 앞세운 사랑은 이미 그 의미가 희석되어버리지요.

    조용히 우리 각자를 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며
    평상의 힘을 회복하기를 잔절히 바래봅니다.
  • 최 샘 12-02-23 10:43
    죄송합니다. 제가 운영진이라고 일컬은 ㅇㅂㅎ님 ㄷㅂ님 그리고 ㅇㅂㅎ님과 친하다고 하시는 운영진분의 관계는 이지현님꼐서 지적하시고 명시된 "운영진"의 정의에는 맞지 않았음을 인정합니다.  사과드립니다. 누구를 편들거나 모함하거나 유언비어를 퍼뜨리고자 함은 아니었음을 밝힘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현진 운영진이 미즈빌을 정상화 시킬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회원간의 신뢰를 회복할수 있는 방법으로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도와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Benedicta Jeung 12-02-23 10:53
    지현님, 제니박님- 저 처음에 미즈빌 회원인증때 전화 주신-
    무엇보다 미즈빌의 안정과 평화 그리고 많은 회원들이 원하는 미즈빌이 되도록 나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이전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때까지 잘 참아보죠.
    에효~~~~
  • Angela Lee 12-02-23 11:10
    지현님, 조용히 등돌리고 싶으실텐데 나서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동의하구요
    물론 문제가 있었겠죠. 우리가 봐온 애니님께서 없는 일로 분란 조장하시고
    구태여 사태를 이지경으로 몰고가려고 조직적으로 행동하셨다곤 제 개인적으론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할수 있는겁니다
    물론, 왕따조장하고 권력남용했으면 징계 받아야하겠죠
    하지만 애니님과 다른 분들이 실명인을 보호하자면서 벌이신 이일들이
    과연 그 취지와 맞는건지, 자폭하고 동귀어진 하자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묻고 싶어집니다
    권수진님이 단비님이 보낸 쪽지 공개하실때 이미 시작된 일입니다
    일반회원에게 운영진이 왕따조장하고 이런 쪽지 보냈다고 하셨지만, 운영진은 운영진이 아니고
    쪽지받은 분도 파벌에 속하신 상태였고 중립적이지 않은 불순한 시작이었습니다
    결국 불분명한 추측과 확인되기 어려운 사실을 진실이라고 확대시키고
    운영진이 들어주기 어려운.. 들어준다해도 많은 절차가 걸리는 일을 들이대고 윽박지르면서
    뭔가 구리니 못하는거 아니냐는 여론몰이...  사실을 떠나 참고보기 힘들게 합니다
    저를 포함 않은 분들이 애니님이 무너지는것 때문에 더 맘 아플거라 생각합니다
    여파 생각해가면서 하세요 지금 봐선 친구분들이 돕는게 아니라 역효과만 내고있습니다
    이성적 판단과 진행이 되지 않는다면 그누구보다도 애니님과 주변분들이 상처를 입을겁니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는 상황으로 몰고가시는건 누구도 원치 않습니다
  • 전은경 12-02-23 11:24
    그전일은 저는 모르고 2월부터 일어난 일부터만 전 관심있게 매일 들어와서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을 자세히 다 읽어보고 가급적 객관적으로 보려고 많이 노력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이야기 속에 그전의 이야기 까지 짐작으로 다 알겠더라구요.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 일 다 생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해도 생기고 섭섭한 일도 생기고 그러는 가운데 사람이 사는게 맞는데..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있지도 않는 없는 사실을 만들어내는 (예를 들어 한 분의 실명을 들어 다단계 사기꾼)같은 거짓말은 더이상 미즈빌에는 근절되었으면 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사건 정황상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닌 거짓이라고 저는 판단했습니다) 
    익명으로는 누구든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사실인 것 처럼 가장할 수 있는 사람 심리가 작용할 수 있는데,
    앞으로는 누구든지 오해나 잘못 해석이 아닌 허위 거짓말 발언이 나오면
    철철히 운영진에서 조사 하신 후에
    그저 강등조치만 했다로 끝나지 마시고
    어떤 허위 사실이 밝혀져서 그런지 정확히 모든 분이 아시도록 공지를 하셔야 다음에 그런 일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한 당사자의 누명은 최소한 벗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운영진 측에서 익명으로 나온 이야기라서 누구인지 밝힐 수 없다면, 그 거짓 사실만이라도 사실과 무근하다고 한 마디는 해야 바르게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어디에 글을 달아야 할지 몰라 마침 새글이 있는 이곳에 달면서 지현님께 감사의 인사는 못 드렸네요. 묵묵히 늘 그자리에 계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리없이 일하시는 운영진님들도 계심을 늘 감사하구요.
  • suji kang 12-02-23 12:30
    이지현님, 감사드립니다. 

    최샘님, 질문 있습니다.  쪽지 공개로 운영진에 대한 믿음이 무너졌고 "부회장"님이 회원에게 보낸것은 왕따의 전형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운영진인 부회장님께서 뭔가를 보내고 그게 공개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습니까?  아니면 최샘님께서 회원대표 이사셨던 단비님께서 보낸 쪽지를 지칭하시는 겁니까?  아님 도네이션 입금 담당 회계 자봉인 부희님을 지칭하시는 겁니까?  두 분 다 운영진도 아니고 부회장님 아니십니다.  (자원봉사자 디렉토리를 참고하시면 운영진 목록에 나와있는 분들과 부회장님 이름도 나옵니다.)

    그리고, 이름 앞에 달린거요.  자봉 디렉토리보면 대충 나오지만 안 나오는것도 있더군요.  어떤 레벨이 있고 무슨 권한이 있는지 어떤 마크로 표현 되는지 한 눈에 확인 가능한 곳이 있을까요?  2대회장님께서 레벨이 10까지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레벨이 있고 무슨 권한이 있는지 정도만이라도 공지 되거나 요청시 알람 가능하다면 투명성 확립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상 레벨 3, 비공개 게시판 외에는 읽고 쓰기 가능한 평회원입니다.)
  • 유숙희 12-02-23 13:16
    전 운영진이 잘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애니님의 명예는 이미 회복된 거 아닌가요? 미즈빌내 누구도 그분이 다단계와 관계있다 믿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과정에서 애니님이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으셨다고 하더라도 미즈빌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가해자에게 회원 자격 박탈정도외에 없다봐요.
    그리고 은경님, 전 미즈빌에서 애니님이 다단계와 관계없다는 글 올렸던 거 읽은 기억이 있어요.
    ---
    은경님, 제가 글을 삭제하고 다시 올렸어요. 좀 너무 강하게 쓴 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 예연정 12-02-23 14:10
    현 운영진님들의 운신의 폭이 넓지 않은 가운데 지현님 외 전현 다른 자봉, 도우미, 통장 등등의 분들이 나오셔서 설명해주시는거 감사드려요.
    그러게요,, 이런 설명의 과정이 좀더 일찍 애니님께 갔었더라면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저(불량회원) 역시도 이번 일이 계기가 되어서야 제가 이토록 자랑스러워마지 않는 미즈빌의 운영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된 건 참 반성해야 할 부분이죠.
    다시 한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해주고 계신 분들 감사드려요.

    일단 급한 불은 꺼진걸로 보이는 이시점에서 전 자꾸만 이번 일을 어떻게 수습해야하는 지로 생각이 갑니다.
    강등조치가 끝이 아니라 수습을 위한 첫 단계여야 한다고 말이죠.
    그래서 다른 글에서도 이미 제 의견을 밝혔지만 강등조치에 대한 철회 또는 수정이 이어져야한다고 생각하구요.  이것이 (강등 또는 등업에 관계되는) 자봉, 통장, 또는 운영진님들께 바라는 바이라면,
    저희 평회원들께는 이제 더이상 이일에 연루된 분들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은 좀 거두어주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비난이 아닌 비판은 참 좋은 거지요. 하지만 이번일에서만은 조금 너그러워져서 비판은 조금 후에 사태가 다 진정된후에 (또 게시판으로 끌고 나오자는게 아니구요) 각자의 몫으로 남겨두었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강등되신 4분들께서, 이번 일의 거의 끝자락이었던 주말을 전후로 한 기간 동안 보여주신 태도에 대해서는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몇번에 걸쳐 제 의견을 말씀 드렸듯이 그땐 앞뒤 재고 할 겨를이 없이 벌어진 극한 상황으로 우리 모두 다같이 내몰린 경우라고 보기 때문에, 자로 잰듯(그래서 냉정하게 들리는) '엄격함', 또는 며칠간의 시끄러움으로 인한 '지침'으로 인한 판단은 조금 미뤄두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강등되신 분들이 요 며칠 (광의의) 운영진님들께 '운영진이 들어주기 어려운 들어준다해도 많은 절차가 걸리는 일을 들이대고 윽박지르면서' 하셨던 모습은 그저 며칠 사이에 부르르 여론몰이하려고 일어난 일이 아니고, 애니님 경우엔 벌써 몇달에 걸쳐서 기다리던 상황이었으므로 오랜 기다림으로 많이 지친상태라고 이해해주시고,
    어느분도 언급하셨듯이 이번 일이 본질적인 잘,잘못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닌 이상, 너무 (이 시끄러운 진흙탕 같은) 결과만 놓고 판단하는건 자제해주시길 바래봅니다.
  • 이지현 12-02-23 14:12
    최 샘님, 저는 운영진이 애니님께 보냈다는 쪽지를 본 적 없습니다.
    공개된 현직 운영진의 쪽지 링크가 있으면 알려주십시요.

    은경님, 개인 정보 공개를 운영진에서 할 수 없는 이유를 제 글에 올렸습니다. 다시 한번 읽어봐 주십시요.
    그리고 저는 보지 못 하였지만 이미 그릇방 사건과 관련하여 강등 2명, 경고 1명, 주의 1명을 받았다는 운영진의 공지가 올라왔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애니님과 애나리님 등이 올리신 글에 의하면.. (미즈빌 운영진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가해자 2분이 강등조치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 미즈빌 내에서 애니님이 다단계 하셨다고 믿는 분이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애니님이 말씀하시는 명예회복이 애니님이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는 걸 회원들이 아는 거라면..
    이미 그 부분은 아주 예전에 회복되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누구였고, 어떤 벌을 받았는지는 미즈빌에서 애니님께 혹은 다른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미즈빌은 법원이 아닙니다.
    미즈빌 운영진이 나서서 회원 간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는 없습니다.

    애니님이 그 과정에서 정신적인 고통을 받은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나
    그것이 미즈빌 현운영진 때문에 발생한 일은 아니란 것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suji 님.. 레벨이 10까지 있지만 모든 레벨을 다 쓰지는 않았었습니다.
    레벨이 10까지 있는 것은 지금 미즈빌이 쓰고 있는 보드 자체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하는 제가 기억하는 한도이고, 임시 운영진 때의 시스템이었습니다.
    현재도 그리 많이 바뀌진 않았을 거 같지만.. 100% 확실한 것은 아님을 밝힙니다.

    최고 운영진과 시스템 관리 담당 프로그래머 (있다가 없다가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 인력이라 자봉으로만 계속 유지하기 어렵습니다.)가 레벨 10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미즈도우미님, 통장님들은 업무 아이디로 들어가서 일을 하실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업무 아이디 레벨이 선거인단보다 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부분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원간의 레벨은 선거인단 레벨 4, 정회원 레벨3, 준회원 (가입 신청이 끝났으나 아직 정회원 인증을 못 받은 회원) 레벨 2 이고, 이것은 미즈빌 FAQ 에 올려져 있습니다.
    http://www.mizville.org/gnu/bbs/tb.php/mizville8/7

    제 이름 앞에 있는 아이콘은 전직 운영진이었다는 뜻입니다.
    (전 임시였지만 그래도 주시길래 감사히 받았습니다. ^^;;)
    하트 아이콘도 있는데 그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그외 선거인단은 미즈빌 로고가 붙게 되고 나머지는 자봉 디렉토리에 있는 아이콘입니다.
    이 아이콘들도 회원님께 도네이션 받아서 만들게 된 것이었고, 아이콘을 만든 이유는
    자신의 시간과 정성을 도네이션 해 주시는 자봉님들과,
    주인의식을 갖는 회원들(선거인단)이 더 많이 생기게 하기 위해서 만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운영토론방에 아이콘 설명을 미즈빌 소개에 올려달라고 요청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Christina Kim 12-02-23 14:14
    이지현님 감사합니다.
    지현님 글로 운영진께서 왜 자세한 사항을 밝히며, 회원 누구누구가 강등처리 되었다고
    밝히지 못한 이유를 알겠네요.
    저 역시 지금의 운영진들께서 어느 한 사람을 편파적으로 대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ㅇㄴ님의 요구로 인해 서버회사에 부탁까지 해서,
    1월 초에 공지를 냈었으니까요.
    전 솔직히 그 일로, 모든 일이 해결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미즈빌을 힘들게 할 줄 정말 몰랐습니다.
    항상 수고해주시는 운영진들과 자봉님들, 통장님들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AnnaLee Kim 12-02-23 19:46
    지현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우선 올려주신 글  감사히 잘 차례대로 하나하나 읽어 보았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 운영진" 이라는 단어로 많이들 헷갈리고 계십니다. 한사이트를 원활하게 운영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운영진에 속한다는게 더 가까운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헷갈림을 정정하기위해선 약관이랑 회직을 변경하여 회장,부회장 님들을  ㅡ회장직 이라 말하고  이사님들과 모든 통장님 도우미님들 자봉님들을 통털어 일컬어 져야 하는게 운영진이란 단어가 더 잘 어울릴듯 합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정말로 미즈빌 회칙과 약관을 많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언급하신 모든 내용에 대해 제가 짧은 소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약관가 회칙이 만들어 졌을때 미즈빌은 안에서의 법적 문제가 일어났을 경우  모든 법적 책임을 회원들에게 있다 하였습니다. 또한 게시되는 모든 글도 글을 올리는 개인에게 저작권을 임의해 두셨습니다.

    자 그러면 여기서 제가 궁굼한 것은 회칙을 읽고 약관을 읽고 동의하셔서 가입하신 모든 분들은 어떠한 사태가 일어나도 미즈빌을 법적으로 따질수가 없는것입니다.  제말이 틀리다면 정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익명보호... 이번사태를 두고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회칙을 따라 처벌을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회장단들의 공지글을 친구를 통해 전해받고 읽었을땐 참으로 가슴이 아팠습니다.
    본인들은 익명을 보호하고 계시다고 말씀을 하시면서 이번 제 강등 공지를 올리셨을때 애니님과 제이름 권수진님 이름을 떡하니 기제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직함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이름되신 직함을 적으셨다고 친구가 노발대발하면서 이야기를 하던군요.

    여기서 회장단님들은 또 실수를 하셨습니다.
    그전에 애니님이 그렇게 가해자들을 밝히라는 공지를 올려달라고 했을때 익명보호 어쩌고 하시면서 끝까지
    공지를 안 올리신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사건이 커지면서 이번사태에 대해서는 어찌그리 회원들이 해 달란다고 다 들어 주시는지..
    실명 고개를 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공지를 설마 실수라고 하지 말아 주십시오. 이것 한가지만 봐도 회장단들의 편파적인 행동이 다 들어난게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너무나도 수고를 하시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니님 사건 같은 경우는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였지싶습니다.

    이런경우 회원들에게 가해자들의 이니셜을 공개 했다해도 미즈빌 운영진 외든 자봉님들은 미즈빌 회칙과 약관에 보호 받고 있었기에 가해자들이 이니셜을 공개했다고 회장단들에게 어찌 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지현님께서 말씀하신.... 업무적인 걸로 봤을때도..이번에 부회장님께서 통장님이 계신되도 쿠킹방 글 삭제를 하셨다 복귀를 하셨습니다. 이 한가지만 보더라도 지현님이 설명하신 운영진의 게시판 권리에 관한것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또한 회원 강등도 회의를 거쳐 하신다고  하셨는데..
    이번 강등 사건들은 회원관리 도우미님들과 통장님들 모든 분들과 회의를 걷쳐 진행되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예전 그릇방 사건때는 그리도 신중하게 한달씩 사태를 지켜보시면서 강등 처리라는 해결책을 내어 놓으셨는데

    저희들 케이스는 경고도 없이 강등이 된 게이스라 반박을 하지 안을 수가 없습니다.

    누구의 자잘못을 떠나고 이번 일 처리를 하신 운영진님들께 믿음이 안 가는건 저의 입장입니다.
  • AnnaLee Kim 12-02-23 20:00
    아 지금은 공지글에 이름이 빠져있다하네요...하지만 친구가 본 공지는 이름이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직무 정지에 대해 자세히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제가 쪽지로 회원찾기하니 직무정지  받으신 부회장님 레벨이 아직도 10 으로 나오고 미즈빌 회계 도우미 분은 레벨이 5 이십니다. 그럼 솔직히  직무 권리가 아직도 있으시다는 건데요.. 하루만에 업무 복귀를 하신것인지요? 이에 대한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 전은경 12-02-23 20:45
    제가 지현님의 글을 읽고 답을 쓴것이 아니고 밑의 어느 글에 의견을 드리다가 새글에 글을 다는 게 나을것 같아 썼는데 지현님의 글을 제대로 읽지 않은 상태로 이곳에 올리게 되어 요점 파악이 안된 학생이 되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저의 요지는 익명의 사람의 이름을 밝혀라가 아니고 강등당한 분이 무슨 잘못이였는지를 우리 회원님께 공지 해서 피해자의 누명을 벗겨 주어야 한다 였습니다. 그 공지가 1월에 나간 것을 제가 모르고 있었는데 이제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상미 12-02-23 22:32
    먼저 이번일로 고통받고 계신 안나님 언제 한번 부산 가면 같이 술한잔 하고 싶어요.^^;
    그때는 지금 이일들이 그냥 웃으면서 말해질수 있겠죠?

    안나리 님이 말씀하시는 공지에 이름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제 기억은 좀 가물 가물한데
    만약에 이름이 있었다면 혹시라도 그 글을 올리신 곳이 실명방이어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릇방의 일은 익명방이어서 본인들이 밝히길 원하기 전에 운영진이 공지로 올리지는 못하실것 같고
    이번 일은 쿠킹포토방 일이니 이미 본인들이 실명을 내건 상태에서 쪽지 공개로 다른 분들의 실명을 공개하게 되어서 다른 공지가 나간 것이 아닌가 제 개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 이지현 12-02-24 01:18
    AnnaLee님,
    전 운영진이란 단어가 헷갈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
    보통 운영진은 대표진을 말하지요. 한 회사나 조직에서 일반 직원을 운영진이라고는 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장급도 운영진에 끼지 못 합니다. ^^;;
    일반적으로 회사의 경우는 회장단을 운영진이라고 합니다.
    미즈빌에 조금만 애정이 있다면 자봉 디렉토리 한번만 클릭해도 운영진과 자봉님이 틀리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회원 대표 이사님을 역임하셨던 분조차 운영진과 자봉을 구별하시지 못 하는 것에 조금 놀랐습니다.
    이것 때문에 약관을 바꿔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AnnaLee님과 같은 생각을 하시는 선거인단이 많으면 바꾸는것도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미즈빌의 약관은 가장 기본적인 웹사이트 약관 포맷을 미즈빌에 맞게 개정한 것입니다.
    다른 어느 사이트를 가셔도, 대부분의 약관은 미즈빌과 같을 겁니다.
    AnnaLee님이 말씀하시는 어떠한 사태가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미즈빌이 회원이 한 일을 책임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포탈 사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저는 법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AnnaLee님이 하신 말씀이 맞다 틀리다 라고 단정해서 말씀 드릴수가 없습니다.
    그건 주변에 아는 변호사가 있다면 그 분한테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지에 운영진 외에 실명이 뜬 경우가 있다면 친구분께 스크린 샷을 받아서 올려주십시요.
    사실 확인이 되면, 어떤 이유로 실명을 올리셨는지 제가 직접 사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이 동의하셔서 올린게 아니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까지는 그런 공지를 본적이 없습니다.
    운영진이나 통장님, 혹은 게시판 자봉님등 자봉님들의 이름이 올라간 공지 외에는요.
    물론 제가 모든 공지를 다 봤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저는 올라오는 공지는 아주 열심히 보는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현 운영진이 하신 일에 대한 것은 제가 현직 운영진이 아니기 때문에 답변을 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저는 제가 임시 운영진이었을 때 경험한 것에 한해서만 답변을 해 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AnnaLee Kim 12-02-24 12:54
    이댓글이 다른 글 밑에 있기에 다시 가져다 놓습니다
     
    상미님 말씀 감사합니다..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실명방에서 일어진 일이라 실명으로....충분히 이해하고
    받아 들릴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현님 이렇게 일일이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모조록 미즈빌이 여러모로 잘되기를 바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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